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자말 무시알라(20,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무시알라의 예상 이적료가 1억 2천만 유로(약 1,765억 원)까지 치솟았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그의 영입을 추진하기로 결심했다.
- 뛰어난 잠재력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시장 가치가 치솟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자말 무시알라(20,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21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벤트리 시티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승부 차기 끝에 결승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경기력이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다. 맨유는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쳤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 연달아 3실점을 내주는 졸전을 펼치며 자존심이 구겨졌다.
올시즌 성적도 만족스럽지 않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2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5무 12패로 승점 50점 획득에 그치며 7위에 머물고 있는 실정.
득점력 부족이 맨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맨유는 리그 32경기에서 47득점에 그쳤다. 10위권 팀 중 맨유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다.
새로운 공격 자원의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올여름 메이슨 그린우드(22), 제이든 산초(24)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새로운 공격 자원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맨유의 시선은 무시알라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무시알라의 예상 이적료가 1억 2천만 유로(약 1,765억 원)까지 치솟았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그의 영입을 추진하기로 결심했다.
무시알라는 향후 뮌헨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뮌헨 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 2020년 일찌감치 1군 승격까지 성공하며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1군 무대 적응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무시알라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7경기 16골 16도움을 올렸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윙어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무시알라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 12골 7도움을 올렸다. 리그 정상급 선수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뛰어난 잠재력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무시알라는 오는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뮌헨과 일찌감치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지만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로는 맨시티가 거론된다.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올여름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무시알라를 영입할 계획이다.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까지 점했다. ‘피챠헤스’는 “맨시티는 맨유 보다 재정 상황이 안정적이다. 무시알라 영입에 뛰어들 여유가 충분하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자말 무시알라(20,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21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벤트리 시티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승부 차기 끝에 결승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경기력이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다. 맨유는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쳤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 연달아 3실점을 내주는 졸전을 펼치며 자존심이 구겨졌다.
올시즌 성적도 만족스럽지 않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2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5무 12패로 승점 50점 획득에 그치며 7위에 머물고 있는 실정.
득점력 부족이 맨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맨유는 리그 32경기에서 47득점에 그쳤다. 10위권 팀 중 맨유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다.
새로운 공격 자원의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올여름 메이슨 그린우드(22), 제이든 산초(24)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새로운 공격 자원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맨유의 시선은 무시알라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무시알라의 예상 이적료가 1억 2천만 유로(약 1,765억 원)까지 치솟았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그의 영입을 추진하기로 결심했다.
무시알라는 향후 뮌헨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뮌헨 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 2020년 일찌감치 1군 승격까지 성공하며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1군 무대 적응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무시알라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7경기 16골 16도움을 올렸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윙어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무시알라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 12골 7도움을 올렸다. 리그 정상급 선수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뛰어난 잠재력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무시알라는 오는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뮌헨과 일찌감치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지만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로는 맨시티가 거론된다.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올여름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무시알라를 영입할 계획이다.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까지 점했다. ‘피챠헤스’는 “맨시티는 맨유 보다 재정 상황이 안정적이다. 무시알라 영입에 뛰어들 여유가 충분하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