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마커스 래쉬포드가 소셜 미디어에 감동적인 글을 올린 후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넣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리그에서 7골에 그쳤고, 맨유는 공격의 핵심이었던 래쉬포드가 망가지자 팀의 공격 자체가 죽어버렸다. 결국 끝없는 부진으로 래쉬포드는 이번 유로 2024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힘든 시간 제 곁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래쉬포드의 솔직한 고백→팬들은 응원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줘!”

스포탈코리아
2024-05-28 오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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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마커스 래쉬포드가 소셜 미디어에 감동적인 글을 올린 후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넣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리그에서 7골에 그쳤고, 맨유는 공격의 핵심이었던 래쉬포드가 망가지자 팀의 공격 자체가 죽어버렸다.
  • 결국 끝없는 부진으로 래쉬포드는 이번 유로 2024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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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래쉬포드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팬들은 응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마커스 래쉬포드가 소셜 미디어에 감동적인 글을 올린 후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넣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리그에서 7골에 그쳤고, 맨유는 공격의 핵심이었던 래쉬포드가 망가지자 팀의 공격 자체가 죽어버렸다. 래쉬포드는 수많은 악플을 받고 있으며 가뜩이나 약했던 멘탈이 더 약해지고 있다.

결국 끝없는 부진으로 래쉬포드는 이번 유로 2024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래쉬포드, 조던 헨더슨, 라힘 스털링과 같은 기존 스타들을 제외하고 아담 워튼, 커티스 존스, 자렐 콴사 등 무명의 젊은 선수들을 선발해 유로 2024 대표팀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래쉬포드는 라이벌 맨시티를 2-1로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한 맨유의 일원이었지만 최근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나 힘든 시즌이었다"라고 말했다. 래쉬포드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월요일 밤에 그는 재충전을 위해 SNS에서 휴식을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래쉬포드는 “몇 주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손을 뗄 때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나 힘든 시즌을 보낸 후 휴식을 취하고 정신적으로 재충전할 계획이다. 힘든 시기 동안 내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래쉬포드는 맨유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두고 한 팬이 자신에게 한 발언에 격분하여 언쟁을 벌인 적도 있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FA컵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후 감격에 겨운 표정을 지으며 훨씬 더 행복해 보였다.

한 팬은 그의 게시물에 "다음 시즌에는 최고의 래쉬포드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남겼다. 다른 팬들은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쉬는 시간 잘 보내. 시즌을 멋지게 마무리해 줘서 고마워”, "우리 모두 래쉬포드를 응원해"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유의 시즌이 끝나며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인 래쉬포드는 조만간 다시 시작될 맨유의 프리 시즌을 위해 누구보다 준비를 열심히 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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