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1)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 기자는 30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1)과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라며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계약 작업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최근 계속해서 보도된 손흥민의 재계약 불발 이야기와 반대되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 기자는 30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1)과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라며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계약 작업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최근 계속해서 보도된 손흥민의 재계약 불발 이야기와 반대되는 소식이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손흥민(31)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 기자는 30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라며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계약 작업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 기자는 30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1)과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라며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계약 작업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 기자는 30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1)과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라며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계약 작업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계속해서 보도된 손흥민의 재계약 불발 이야기와 반대되는 소식이다. 당초 유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30대에 접어든 손흥민의 에이징커브 가능성을 감안해 계약기간을 1년 늘리는 옵션'만' 활용할 것이 유력했다. 이에 현지 팬들은 손흥민을 향한 구단의 홀대에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다.
결국 토트넘 전문 기자인 피터 오루크가 나섰다. 오루크는 덧붙여 "계약 연장 옵션은 토트넘에게 있어 최소한의 조치"라며 "토트넘은 손흥민과 더 긴 시간 동행하길 원한다"고 전해 성난 여론을 잠재웠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 기자는 30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1)과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라며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계약 작업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 기자는 30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1)과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라며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계약 작업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입장에서 무리한 재계약이 리스크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다. 대부분 구단은 30대에 접어드는 선수에게 높은 봉급의 장기 계약을 보장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리버풀은 30대 선수 영입과 재계약에 있어 상당히 조심스레 접근하는 편이다.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자신의 미래 계획을 고려해 재계약을 섣불리 체결하기보다 '직접'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을 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 기자는 30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1)과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라며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계약 작업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2015년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흥민은 9년여 동안 408경기 162골 84도움을 뽑아내며 명실상부 레전드로 거듭났다. 지난해 여름에는 주장 완장을 물려받아 리더십을 뽐냈고, 현지에서 '미스터 토트넘'이라는 듣기 좋은 별명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