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알바로 모라타(AC 밀란)를 떠나보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대체자 영입에 성공했다.
-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다비드 메디나 기자는 23일(현지시간) 아르템 도우비크(27·지로나)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 이로써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모라타의 빈자리를 어렵지 않게 메울 수 있게 됐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알바로 모라타(AC 밀란)를 떠나보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대체자 영입에 성공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다비드 메디나 기자는 23일(현지시간) "아르템 도우비크(27·지로나)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기간 또한 공개됐다.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도우비크와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맺는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있다.
이로써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모라타의 빈자리를 어렵지 않게 메울 수 있게 됐다. 공격포인트 생산력을 따지고 봤을 때 오히려 '업그레이드'라는 관측도 나온다.
도우비크는 지난해 여름 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SC 드니프로-1에서 뛰던 불과 1년 전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던 도우비크는 데뷔 시즌 피치치(득점왕)를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로나는 36경기 24골을 폭발시킨 도우비크의 활약에 힘입어 라리가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창단 후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
페르난도 토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감독), 디에고 포를란, 라다멜 팔카오(미요나리오스) 등으로 대변되는 '공격수 사관학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도우비크를 수혈함으로써 다음 시즌 4년 만의 대권 도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특히 시메오네 감독이 도우비크 영입을 간절히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나 기자에 의하면 도우비크는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택한 목표로 도우비크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Victor_ATM X,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다비드 메디나 기자는 23일(현지시간) "아르템 도우비크(27·지로나)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기간 또한 공개됐다.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도우비크와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맺는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있다.
이로써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모라타의 빈자리를 어렵지 않게 메울 수 있게 됐다. 공격포인트 생산력을 따지고 봤을 때 오히려 '업그레이드'라는 관측도 나온다.
도우비크는 지난해 여름 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SC 드니프로-1에서 뛰던 불과 1년 전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던 도우비크는 데뷔 시즌 피치치(득점왕)를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로나는 36경기 24골을 폭발시킨 도우비크의 활약에 힘입어 라리가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창단 후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
페르난도 토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감독), 디에고 포를란, 라다멜 팔카오(미요나리오스) 등으로 대변되는 '공격수 사관학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도우비크를 수혈함으로써 다음 시즌 4년 만의 대권 도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특히 시메오네 감독이 도우비크 영입을 간절히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나 기자에 의하면 도우비크는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택한 목표로 도우비크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Victor_ATM X,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