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강할 것이다.
- 지난여름 엔도 와타루(31)를 영입했지만, 리버풀은 장기적 대체자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 낮은 이적료와 연봉을 고려하면 괜찮은 활약이지만 나이가 걱정이다.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강할 것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풀은 다가오는 8월 안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강할 것이다. 지난여름 엔도 와타루(31)를 영입했지만, 리버풀은 장기적 대체자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와타루는 1993년생 일본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다. 지난여름 리버풀에 합류해 35경기 선발 출전해 3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작년 12월에는 리버풀 이달의 선수까지 선정됐다. 문제는 중요한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낮은 이적료와 연봉을 고려하면 괜찮은 활약이지만 나이가 걱정이다. 그는 30대에 접어들었다. 리버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이어 매체는 ‘티아고 알칸타라는 계약 만료+장기 부상 문제로 은퇴했다. 슈테판 바이체티치(19), 타일러 모튼(21)의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미래를 책임질 어린 선수들이 있다. 문제는 너무 어리다. 저 나이대 유럽에서 이름을 날리는 경우는 극소수다. 보통 이런 선수들은 타 구단으로 임대를 보내거나 교체로 틈틈이 경험을 쌓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즉, 지금 주전급 선수들이 아니다.
리버풀은 다음 시즌 바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 자국 FA컵, 카라바오컵까지 최소 4개 대회를 병행한다. 또 다음 시즌부터 UCL 개편으로 참가 팀+경기 수가 증가해 일정이 더 힘들어졌다.
그래서 전력 강화가 필요하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에 언제 다칠지 모르는 30대 일본 선수와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만 가지고 시즌을 시작하기에 불안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FC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풀은 다가오는 8월 안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강할 것이다. 지난여름 엔도 와타루(31)를 영입했지만, 리버풀은 장기적 대체자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와타루는 1993년생 일본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다. 지난여름 리버풀에 합류해 35경기 선발 출전해 3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작년 12월에는 리버풀 이달의 선수까지 선정됐다. 문제는 중요한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낮은 이적료와 연봉을 고려하면 괜찮은 활약이지만 나이가 걱정이다. 그는 30대에 접어들었다. 리버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이어 매체는 ‘티아고 알칸타라는 계약 만료+장기 부상 문제로 은퇴했다. 슈테판 바이체티치(19), 타일러 모튼(21)의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미래를 책임질 어린 선수들이 있다. 문제는 너무 어리다. 저 나이대 유럽에서 이름을 날리는 경우는 극소수다. 보통 이런 선수들은 타 구단으로 임대를 보내거나 교체로 틈틈이 경험을 쌓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즉, 지금 주전급 선수들이 아니다.
리버풀은 다음 시즌 바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 자국 FA컵, 카라바오컵까지 최소 4개 대회를 병행한다. 또 다음 시즌부터 UCL 개편으로 참가 팀+경기 수가 증가해 일정이 더 힘들어졌다.
그래서 전력 강화가 필요하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에 언제 다칠지 모르는 30대 일본 선수와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만 가지고 시즌을 시작하기에 불안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