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맨유 이적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31일(한국 시간)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바이에른 뮌헨 측에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에릭 텐 하흐의 맨유에 합류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 번째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저 맨유 가고 싶습니다'... 텐 하흐 제자, 뮌헨에 이적 요청서 제출

스포탈코리아
2024-08-01 오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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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맨유 이적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31일(한국 시간)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바이에른 뮌헨 측에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이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에릭 텐 하흐의 맨유에 합류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 번째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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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맨유 이적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31일(한국 시간)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바이에른 뮌헨 측에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바쁜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영입했다. 조슈아 지르크지는 이달 초 볼로냐에서 이적했고, 레니 요로는 릴에서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이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에릭 텐 하흐의 맨유에 합류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 번째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론 완 비사카가 웨스트햄에 합류하는 데 동의해야만 이적이 진행될 예정이다. 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마즈라위가 맨유로 이적을 하기 위해서는 2가지의 조건이 필요하다. 첫 번째 조건은 완 비사카의 이적이며 두 번째 조건은 뮌헨이 맨유와 이적료 합의를 끝마쳐야 한다.

첫 번째 조건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 시간) "웨스트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라이트백 아론 완비사카 이적 합의에 근접했다. 계약의 많은 부분이 원칙적으로 합의되었지만 최종 이적료와 구조에 대해 아직 협의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조건도 진행 중이다. 맨유는 1,500만 파운드(약 262억 원) 이상의 이적료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맨유는 현재 마즈라위 이외에도 더 리흐트 영입을 위해 뮌헨과 협상 중이다. 맨유는 레니 요로가 중족골 골절 부상으로 인해 3개월 결장이 확실시되면서 더 리흐트 영입도 급해진 상황이다.

한편 마즈라위는 아약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텐 하흐에게 중용을 받으며 안토니를 도왔고 아약스에서 137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다. 2022년 자유 이적으로 뮌헨에 입단한 그는 이후 독일 클럽에서 5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현재 레알 베티스와의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 경기가 끝나면 4일(한국 시간) 리버풀과의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맨유는 리버풀과의 맞대결 전에 마즈라위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그 이후 맨유는 8월 10일(한국 시간)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고, 8월 16일에는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유나이티드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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