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리오넬 메시를 향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가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언급하며 반전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 우리는 그가 어떤 플레이를 할지 전혀 상상할 수 없다며경계심을 드러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리오넬 메시를 향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가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언급하며 반전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카제TV'와의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겠다. 그들은 직전 대회 챔피언이고,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메시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시는 언제나 색다른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그가 어떤 플레이를 할지 전혀 상상할 수 없다"며경계심을 드러냈다.
어느덧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 개막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48개국이 참가하면서팬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무르익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수많은 스타들의 '라스트 댄스'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누엘 노이어, 네이마르 주니오르, 루카 모드리치 등 시대를 풍미한 전설들이 마지막 불꽃을 태울 준비를 하고 있다.

단연 이 가운데서 메시 역시 가장 주목받는 이름으로 거론된다. 명실상부한 '리빙 레전드'인 그는 2006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무려 6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메시는 지난 2022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쟁취하며 오랜 숙원을 풀었다. 또한 그는 38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올 시즌 인터 마이애미 CF에서 16경기 13골 7도움을 뽑아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다음 월드컵에서는 42세가 되는 만큼, 체력 등 현실적인 장벽을 고려할 때 이번 대회가 사실상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메시는 25일필라델피아 유니언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대표팀 최종 명단에 승선하는 데는 성공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초기 소견이 완전히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이제 우리는 추가 검사 결과가 초기 의료진의 소견을 뒷받침하는지 확인하며 그의 회복세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는 메시가 완벽한 몸 상태로 대표팀에 합류하길 바랐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아쉬움을 삼켰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J조에 배치돼 17일 알제리전을 시작으로 23일 오스트리아, 28일 요르단과 일전을 치른다. 과연 메시가 부상 악재를 딛고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2연패를 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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