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를 대체하려면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대니 머피는 비니시우스가 살라의 준비된 대체자라고 생각하며 리버풀이 비니시우스를 영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라고 보도했다. 골을 넣을 수 있는 오른쪽 윙 포워드로 진화할 수 있는 선수를 찾아야 할 수도 있다.

"리버풀은 살라의 대체자로 비니시우스를 영입해야 해"...'깜짝 주장' 펼친 英 전문가

스포탈코리아
2024-11-06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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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이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를 대체하려면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대니 머피는 비니시우스가 살라의 준비된 대체자라고 생각하며 리버풀이 비니시우스를 영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라고 보도했다.
  • 골을 넣을 수 있는 오른쪽 윙 포워드로 진화할 수 있는 선수를 찾아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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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이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를 대체하려면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포츠 전문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대니 머피는 비니시우스가 살라의 준비된 대체자라고 생각하며 리버풀이 비니시우스를 영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의 상징과 같은 선수다. 2017년 여름 리버풀에 입단한 그는 리버풀에서 통산 220골을 터트리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5위에 올랐다. 살라는 EPL 득점왕을 세 차례 차지했으며 2017/18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 7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오랜 기간 리버풀 공격을 이끈 살라는 내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을 맺어야 하지만 계약 연장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이대로 상황이 흐르면 리버풀은 2025년 살라와 결별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비니시우스를 통해 살라를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비니시우스 역시 살라처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윙어다. 그는 2023/24시즌 39경기 24골 11도움으로 2024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이 말을 한 사람은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등에서 활약했던 머피였다. 머피는 “살라를 대체자로 원하는 선수는 동일한 결과를 가져올 완성된 자원이다.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지 않고 새 계약을 체결하길 원하지 않는다면 리버풀은 큰돈을 들여 그를 품어야 한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능성은 작다”라고 말했다.

이어 머피는 “그러니 원석에서 다이아몬드를 찾아야 한다. 골을 넣을 수 있는 오른쪽 윙 포워드로 진화할 수 있는 선수를 찾아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더 나은 득점력을 가진 선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 살라는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 같은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하고 리버풀에 합류하길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goalgloba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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