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5일(한국시간) 스웨덴의 공격수 요케레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두 거함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함으로써 자신의 커리어를 바꿀 수 있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 여러 빅클럽이 요케레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 피차헤스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스포르팅 리스본의 에이스 빅토르 요케레스는 오로지 한 구단의 제안만 기다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5일(한국시간) “스웨덴의 공격수 요케레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두 거함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함으로써 자신의 커리어를 바꿀 수 있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201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입단했지만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다. 이후 독일 장크트 파울리, 스완지 시티, 코벤트리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한 요케레스는 코벤트리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요케레스는 2021/22시즌 47경기 18골 5도움, 2022/23시즌 50경기 22골 1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해 여름에는 코벤트리를 떠나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이적했다. 스포르팅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50경기 43골 15도움으로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9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거머쥔 그는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요케레스는 2024/25시즌 19경기 24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4-1 대승에 공헌했다.
여러 빅클럽이 요케레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 첼시 등이 요케레스를 주시하고 있다. 스포르팅에서 요케레스를 지도했던 후벵 아모림 감독의 맨유도 그와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요케레스는 이 중 맨유와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했다. ‘피차헤스’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이 매체에 의하면 요케레스는 어린 시절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요케레스의 바람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피차헤스’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찾고 있지만 재정 문제로 인해 요케레스에게 제안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요케레스의 예상 이적료는 최대 7,000만 유로(한화 약 1,025억 원)다.
사진= footycanal/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5일(한국시간) “스웨덴의 공격수 요케레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두 거함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함으로써 자신의 커리어를 바꿀 수 있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201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입단했지만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다. 이후 독일 장크트 파울리, 스완지 시티, 코벤트리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한 요케레스는 코벤트리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요케레스는 2021/22시즌 47경기 18골 5도움, 2022/23시즌 50경기 22골 1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해 여름에는 코벤트리를 떠나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이적했다. 스포르팅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50경기 43골 15도움으로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9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거머쥔 그는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요케레스는 2024/25시즌 19경기 24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4-1 대승에 공헌했다.
여러 빅클럽이 요케레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 첼시 등이 요케레스를 주시하고 있다. 스포르팅에서 요케레스를 지도했던 후벵 아모림 감독의 맨유도 그와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요케레스는 이 중 맨유와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했다. ‘피차헤스’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이 매체에 의하면 요케레스는 어린 시절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요케레스의 바람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피차헤스’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찾고 있지만 재정 문제로 인해 요케레스에게 제안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요케레스의 예상 이적료는 최대 7,000만 유로(한화 약 1,025억 원)다.
사진= footycanal/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