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6주 동안 결장한다.
-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로메로가 6주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하게 되면서 토트넘은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 로메로는 지난 11월 발목과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6주 동안 결장한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로메로가 6주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하게 되면서 토트넘은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넓은 수비 범위로 토트넘의 뒷공간을 책임진다. 공중볼 경합 능력도 뛰어나며 발밑 기술도 좋아 토트넘 수비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다.
손흥민을 받치는 부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을 인정받았지만 이번 시즌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로메로는 지난 11월 발목과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이 중 발가락 부상의 여파는 컸다. 로메로는 2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회복에 전념한 로메로는 지난 9일 첼시전에서 복귀했다. 미키 판 더 펜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지만 비극이 발생했다. 로메로는 전반 15분 부상으로 인해 경기장에 주저앉았다.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면서 유니폼으로 얼굴을 감싸며 안타까워했던 로메로는 라두 드라구신과 교체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에 대해 “대퇴사두근에 뭔가를 느꼈다. 완전히 다른 부상이다. 발가락을 다시 다친 게 아닌 완전히 다른 부상으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부상 정도는 심각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로메로는 근육 부상으로 6개월 정도 이탈한다. 이로 인해 로메로는 남은 2024년 경기를 통째로 나오지 못한다. 미키 판 더 펜, 벤 데이비스에 로메로까지 다치면서 중앙 수비진 운영이 어려워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로메로가 6주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하게 되면서 토트넘은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넓은 수비 범위로 토트넘의 뒷공간을 책임진다. 공중볼 경합 능력도 뛰어나며 발밑 기술도 좋아 토트넘 수비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다.
손흥민을 받치는 부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을 인정받았지만 이번 시즌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로메로는 지난 11월 발목과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이 중 발가락 부상의 여파는 컸다. 로메로는 2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회복에 전념한 로메로는 지난 9일 첼시전에서 복귀했다. 미키 판 더 펜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지만 비극이 발생했다. 로메로는 전반 15분 부상으로 인해 경기장에 주저앉았다.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면서 유니폼으로 얼굴을 감싸며 안타까워했던 로메로는 라두 드라구신과 교체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메로에 대해 “대퇴사두근에 뭔가를 느꼈다. 완전히 다른 부상이다. 발가락을 다시 다친 게 아닌 완전히 다른 부상으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부상 정도는 심각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로메로는 근육 부상으로 6개월 정도 이탈한다. 이로 인해 로메로는 남은 2024년 경기를 통째로 나오지 못한다. 미키 판 더 펜, 벤 데이비스에 로메로까지 다치면서 중앙 수비진 운영이 어려워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