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제이든 산초가 첼시에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뀌자 첼시만 이득 보는 상황이 생겼다.
- 산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파리와 첼시 등등 많은 팀과 링크가 났었다.
- 그 후 첼시가 산초를 의무 이적 조건이 있는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산초는 본격적으로 첼시의 선수가 됐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제이든 산초가 첼시에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뀌자 첼시만 이득 보는 상황이 생겼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3일(한국 시간)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제이든 산초를 임대 영입한 것이 역대 최고의 거래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파리와 첼시 등등 많은 팀과 링크가 났었다. 실제로 공신력 있는 기자들이 산초가 파리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하지만 산초의 비싼 금액으로 인해 파리는 포기했었다.
그 뒤를 바로 첼시가 따라갔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지난 8월 26일(한국 시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역대 가장 야심 찬 스왑딜에 합의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시장 마감일이 다가왔고 유벤투스가 산초를 포기하면서 첼시에게 유리해졌다. 이적 시장 종료 마지막에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양 구단이 합의한 이번 계약으로, 산초는 초기 임대 이적으로 첼시에 합류할 예정이며, 그들은 내년 여름 이 계약을 영구 이적으로 전환할 의무를 가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그 후 첼시가 산초를 의무 이적 조건이 있는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산초는 본격적으로 첼시의 선수가 됐다.
첼시는 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산초는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제이든 산초는 엔조 페르난데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동시에 페널티박스 안에서도 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산초는 이번 경기 골로 인해 첼시에서의 11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 시절 모습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맨유에서 불편한 시간을 보낸 산초는 첼시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 리버풀 수비수 글렌 존슨은 초기 임대료에 이어 내년 여름 이적료로 2,300만 파운드(약 417억 원)가 책정된 이번 계약이 매우 일방적이라고 말했다. 존슨은 '베트 프레드'와의 인터뷰에서 "완전히 일방적인 계약처럼 보인다. 요즘 그런 선수에게 2,300만 파운드라는 금액은 그를 그냥 보내주는 것과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지난 몇 주 동안 그가 보여준 것은 그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더 자주 할 필요가 있다. 산초는 스스로 즐기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감독과 백룸 스태프도 공로를 인정받아야 한다. 이전에는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지금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2,300만 파운드의 비용으로 산초를 영입하는 것은 역대 최고의 계약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산초는 완벽하게 선발로 자리 잡았으며, 행복하게 첼시의 리그 우승 도전을 돕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13일(한국 시간)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제이든 산초를 임대 영입한 것이 역대 최고의 거래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파리와 첼시 등등 많은 팀과 링크가 났었다. 실제로 공신력 있는 기자들이 산초가 파리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하지만 산초의 비싼 금액으로 인해 파리는 포기했었다.
그 뒤를 바로 첼시가 따라갔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지난 8월 26일(한국 시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역대 가장 야심 찬 스왑딜에 합의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시장 마감일이 다가왔고 유벤투스가 산초를 포기하면서 첼시에게 유리해졌다. 이적 시장 종료 마지막에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양 구단이 합의한 이번 계약으로, 산초는 초기 임대 이적으로 첼시에 합류할 예정이며, 그들은 내년 여름 이 계약을 영구 이적으로 전환할 의무를 가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그 후 첼시가 산초를 의무 이적 조건이 있는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산초는 본격적으로 첼시의 선수가 됐다.
첼시는 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산초는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제이든 산초는 엔조 페르난데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동시에 페널티박스 안에서도 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산초는 이번 경기 골로 인해 첼시에서의 11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 시절 모습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맨유에서 불편한 시간을 보낸 산초는 첼시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 리버풀 수비수 글렌 존슨은 초기 임대료에 이어 내년 여름 이적료로 2,300만 파운드(약 417억 원)가 책정된 이번 계약이 매우 일방적이라고 말했다. 존슨은 '베트 프레드'와의 인터뷰에서 "완전히 일방적인 계약처럼 보인다. 요즘 그런 선수에게 2,300만 파운드라는 금액은 그를 그냥 보내주는 것과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지난 몇 주 동안 그가 보여준 것은 그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더 자주 할 필요가 있다. 산초는 스스로 즐기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감독과 백룸 스태프도 공로를 인정받아야 한다. 이전에는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지금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2,300만 파운드의 비용으로 산초를 영입하는 것은 역대 최고의 계약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산초는 완벽하게 선발로 자리 잡았으며, 행복하게 첼시의 리그 우승 도전을 돕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