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아모림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지르크지의 계속된 턴오버에 결국 불만을 표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과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빅토리아 플젠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전반 33분 동안 11번이나 소유권을 빼앗긴 조슈아 지르크지에게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풀럼과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맨유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것 같았던 지르크지는 현재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모림-패르난데스, 동시에 분노 폭발'... 33분 동안 무려 11번의 턴오버→"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탈코리아
2024-12-13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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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후벵 아모림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지르크지의 계속된 턴오버에 결국 불만을 표출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과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빅토리아 플젠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전반 33분 동안 11번이나 소유권을 빼앗긴 조슈아 지르크지에게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 풀럼과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맨유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것 같았던 지르크지는 현재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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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후벵 아모림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지르크지의 계속된 턴오버에 결국 불만을 표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과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빅토리아 플젠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전반 33분 동안 11번이나 소유권을 빼앗긴 조슈아 지르크지에게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 시간) 체코 플젠의 두샨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그룹 예선 6라운드 빅토리아 플젠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은 플젠이 5백을 구성하면서 필사적으로 수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맨유는 경기 내내 소유권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마커스 래쉬포드는 여러 차례 공을 뺏기는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제일 심각한 선수는 지르크지였다. 실제로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전반전에 여러 차례 공을 뺏긴 지르크지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매체는 "네덜란드 선수에게 지금까지 29번의 터치가 있었다. 11번이나 소유권을 잃었다. 맨유는 지금까지 소유권 싸움에서 밀렸다. 플젠 수비수들이 후퇴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미러'의 데이비드 맥도넬 기자도 지르크지가 발견되었을 때 후벵 아모림의 반응도 주목했다. 맥도넬은 "아모림은 지르크지가 별다른 압박 없이 계속해서 소유권을 잃는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풀럼과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맨유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것 같았던 지르크지는 현재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르크지는 결국 이번 경기에서도 후반 16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아모림 감독은 "의사 결정이 문제라고 생각하며, 이 수준에서 그들을 지도할 필요는 없다. 공을 지키고 공을 앞으로 내보낼 수 있는 모멘텀을 알아야 한다. 때로는 공을 지킬 수 없다고 느껴서 공을 앞에 놓아야 할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경기 막판에는 공격수 두 명과 함께 박스 주변에 있었다. 지르크지는 크로스를 하기 위해 박스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적절한 타이밍에 하지 못한 몇 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모림은 마지막으로 "때때로 사람들은 3-4-3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문제가 아니며 시스템은 시스템이지만 경기에 대한 이해는 이 부분에서 많이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맨유는 16일(한국 시간) 맨시티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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