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충격적인 승리를 거둔 후, 후벵 아모림 감독은 스타 윙어 마커스 래쉬포드를 제외하기로 한 결정의 진실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 이제 아모림 감독이 직접 나서서 래쉬포드를 선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은 진짜 이유를 밝혔다.
- 하지만 이제 아모림은 래쉬포드를 제외시킨 이유에 대해 더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시하며 자신의 결정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후뱅 아모림 감독도 래쉬포드를 살리지 못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충격적인 승리를 거둔 후, 후벵 아모림 감독은 스타 윙어 마커스 래쉬포드를 제외하기로 한 결정의 진실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그바르디올에게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디알로가 2골을 만들어내며 연패를 끊었다.
하지만 킥오프 전에 맨유의 윙어인 래쉬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모두 아모림 감독에 의해 선수단에서 제외되면서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제 아모림 감독이 직접 나서서 래쉬포드를 선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은 진짜 이유를 밝혔다.
명단 발표 직후 아모림 감독은 래쉬포드와 가르나초의 불참에 대해 단순히 훈련에서의 성과와 경기장 밖에서의 생활 방식에 대한 평가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제 아모림은 래쉬포드를 제외시킨 이유에 대해 더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시하며 자신의 결정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모림 감독은 래쉬포드의 행동 문제나 다른 징계 문제로 인해 제외되었다는 언론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아모림은 "징계가 아닌 이유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주, 다음 경기, 새로운 삶, 그들은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만약 징계 문제였다면 여기서 그렇게 말했을 것이고 더 큰 문제가 되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 동안 무언갈 해보려고 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우리는 계속 시도해 보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훈련에서의 퍼포먼스, 경기에서의 퍼포먼스, 옷차림, 식사 방식, 팀원들과 소통하는 방식, 팀원들을 밀어주는 방식 등 많은 것을 바꾸고 싶을 때 무언가를 시작할 때 모든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클럽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기준을 엄청나게 높여야 하며 이를 위해 그들은 팀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 그리고 오늘 우리 팀은 누구를 팀에서 제외해도 함께 플레이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래쉬포드는 빅토리아 플젠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후반 12분에 교체당했었다. 조기 교체에 이어 이번 명단 제외로 래쉬포드와 맨유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GB 뉴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충격적인 승리를 거둔 후, 후벵 아모림 감독은 스타 윙어 마커스 래쉬포드를 제외하기로 한 결정의 진실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그바르디올에게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디알로가 2골을 만들어내며 연패를 끊었다.
하지만 킥오프 전에 맨유의 윙어인 래쉬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모두 아모림 감독에 의해 선수단에서 제외되면서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제 아모림 감독이 직접 나서서 래쉬포드를 선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은 진짜 이유를 밝혔다.
명단 발표 직후 아모림 감독은 래쉬포드와 가르나초의 불참에 대해 단순히 훈련에서의 성과와 경기장 밖에서의 생활 방식에 대한 평가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제 아모림은 래쉬포드를 제외시킨 이유에 대해 더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시하며 자신의 결정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모림 감독은 래쉬포드의 행동 문제나 다른 징계 문제로 인해 제외되었다는 언론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아모림은 "징계가 아닌 이유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주, 다음 경기, 새로운 삶, 그들은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만약 징계 문제였다면 여기서 그렇게 말했을 것이고 더 큰 문제가 되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 동안 무언갈 해보려고 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우리는 계속 시도해 보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훈련에서의 퍼포먼스, 경기에서의 퍼포먼스, 옷차림, 식사 방식, 팀원들과 소통하는 방식, 팀원들을 밀어주는 방식 등 많은 것을 바꾸고 싶을 때 무언가를 시작할 때 모든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클럽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기준을 엄청나게 높여야 하며 이를 위해 그들은 팀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 그리고 오늘 우리 팀은 누구를 팀에서 제외해도 함께 플레이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래쉬포드는 빅토리아 플젠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후반 12분에 교체당했었다. 조기 교체에 이어 이번 명단 제외로 래쉬포드와 맨유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GB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