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이 뉴캐슬이 먼저 노리고 있었던 요한 바카요코를 영입할 예정이다.
- 영국 매체 컷 오프사이드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1월에 네덜란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21세의 벨기에 공격수인 요한 바카요코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과 정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 리버풀의 관심은 부분적으로는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 이슈에 대한 반응이며, 바카요코는 살라보다 11살이나 어리기 때문에 살라의 계약 상황과 관계없이 장기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이 뉴캐슬이 먼저 노리고 있었던 요한 바카요코를 영입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리버풀은 풀럼과의 경기에서 승점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아르네 슬롯과 리버풀의 수뇌부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리버풀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첼시와 승점 2점 차로 좁혀졌다.
리버풀은 지금까지 아르네 슬롯 감독을 선임해 위르겐 클롭 감독을 훌륭하게 대체했지만, 새해가 시작되면서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팀들이 이적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스쿼드를 보강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컷 오프사이드'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1월에 네덜란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21세의 벨기에 공격수인 요한 바카요코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과 정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요한 바카요코는 메헬렌과 안더레흐트에서 성장한 후 2019년 PSV에 입단했다. 주로 오른쪽 윙어인 바카요코는 PSV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한동안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타깃이 되어 왔다.
하지만 PSV가 5천만 파운드(약 908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뉴캐슬이 프리미어리그의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지출을 통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리버풀은 바카요코를 데려올 준비를 마쳤다.
바카요코는 2022년 2월 프로 데뷔 이후 PSV에서 100경기 이상을 뛰며 27골 22도움을 기록했다. 바카요코는 지난 시즌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고 이번 시즌은 21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과 뉴캐슬은 2024/25 시즌 그의 볼 소유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리버풀의 관심은 부분적으로는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 이슈에 대한 반응이며, 바카요코는 살라보다 11살이나 어리기 때문에 살라의 계약 상황과 관계없이 장기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바카요코는 2026년 6월에 PSV와 계약이 만료된다.
뉴캐슬도 앤서니 고든과 하비 반스가 왼쪽에서 최고의 확약을 펼치고 있지만 오른쪽에는 머피와 알미론이 부진하고 있다. 또한 바카요코가 머피와 알미론보다 훨씬 젊은 재능이기에 여전히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365 스코어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리버풀은 풀럼과의 경기에서 승점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아르네 슬롯과 리버풀의 수뇌부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리버풀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첼시와 승점 2점 차로 좁혀졌다.
리버풀은 지금까지 아르네 슬롯 감독을 선임해 위르겐 클롭 감독을 훌륭하게 대체했지만, 새해가 시작되면서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팀들이 이적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스쿼드를 보강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컷 오프사이드'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1월에 네덜란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21세의 벨기에 공격수인 요한 바카요코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과 정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요한 바카요코는 메헬렌과 안더레흐트에서 성장한 후 2019년 PSV에 입단했다. 주로 오른쪽 윙어인 바카요코는 PSV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한동안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타깃이 되어 왔다.
하지만 PSV가 5천만 파운드(약 908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뉴캐슬이 프리미어리그의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지출을 통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리버풀은 바카요코를 데려올 준비를 마쳤다.
바카요코는 2022년 2월 프로 데뷔 이후 PSV에서 100경기 이상을 뛰며 27골 22도움을 기록했다. 바카요코는 지난 시즌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고 이번 시즌은 21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과 뉴캐슬은 2024/25 시즌 그의 볼 소유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리버풀의 관심은 부분적으로는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 이슈에 대한 반응이며, 바카요코는 살라보다 11살이나 어리기 때문에 살라의 계약 상황과 관계없이 장기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바카요코는 2026년 6월에 PSV와 계약이 만료된다.
뉴캐슬도 앤서니 고든과 하비 반스가 왼쪽에서 최고의 확약을 펼치고 있지만 오른쪽에는 머피와 알미론이 부진하고 있다. 또한 바카요코가 머피와 알미론보다 훨씬 젊은 재능이기에 여전히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365 스코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