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 대신 새로운 윙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을 인용해 맨유는 2025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니코 윌리엄스 측과 접촉한 세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 스페인 출신 윙어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클루브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 대신 새로운 윙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을 인용해 “맨유는 2025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니코 윌리엄스 측과 접촉한 세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출신 윙어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클루브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2021/22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그는 공식전 40경기 3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2/23시즌에는 43경기 9골 6도움으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지난 시즌 윌리엄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준척급 윙어로 등극했다. 그는 37경기 8골 16도움으로 아틀레틱 클루브의 공격을 이끌었다. 리그에서 11도움을 올리며 알렉스 바에나(비야레알)에 이어 도움 2위에 올랐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윌리엄스 덕분에 리그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주축 윙 포워드로 자리 잡았다. 그는 유로 2024를 통해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윌리엄스는 유로 2024에서 6경기 2골 1도움으로 스페인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라민 야말과 함께 스페인 세대교체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맨유는 윌리엄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전 마커스 래시포드와 결별을 추진하는 맨유는 대체자로 윌리엄스를 낙점했다. 맨유 외에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도 윌리엄스를 주시하고 있다. 윌리엄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5,800만 유로(한화 약 876억 원)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을 인용해 “맨유는 2025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니코 윌리엄스 측과 접촉한 세 구단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출신 윙어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클루브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2021/22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그는 공식전 40경기 3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2/23시즌에는 43경기 9골 6도움으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지난 시즌 윌리엄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준척급 윙어로 등극했다. 그는 37경기 8골 16도움으로 아틀레틱 클루브의 공격을 이끌었다. 리그에서 11도움을 올리며 알렉스 바에나(비야레알)에 이어 도움 2위에 올랐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윌리엄스 덕분에 리그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주축 윙 포워드로 자리 잡았다. 그는 유로 2024를 통해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윌리엄스는 유로 2024에서 6경기 2골 1도움으로 스페인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라민 야말과 함께 스페인 세대교체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맨유는 윌리엄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전 마커스 래시포드와 결별을 추진하는 맨유는 대체자로 윌리엄스를 낙점했다. 맨유 외에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도 윌리엄스를 주시하고 있다. 윌리엄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5,800만 유로(한화 약 876억 원)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