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계륵 히샬리송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17일(한국시간) 뉴캐슬은 토트넘의 한 선수를 노리고 있으며 내년 여름 그에게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31억 원)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척급 자원으로 성장했다.

이런 특급 기회가 오다니? 1100억 골칫덩어리 FW 히샬리송을 원하는 팀이 나왔다...뉴캐슬이 730억 지출 의향

스포탈코리아
2024-12-17 오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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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의 계륵 히샬리송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17일(한국시간) 뉴캐슬은 토트넘의 한 선수를 노리고 있으며 내년 여름 그에게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31억 원)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척급 자원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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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계륵 히샬리송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17일(한국시간) “뉴캐슬은 토트넘의 한 선수를 노리고 있으며 내년 여름 그에게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31억 원)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척급 자원으로 성장했다. 그는 2018/19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단 한 번을 제외하곤 매 시즌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에버턴에서 통산 152경기 53골 14도움을 올린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토트넘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96억 원)를 들여 히샬리송을 품었다. 기대와 달리 히샬리송은 2022/23시즌 리그 27경기 1골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공식전 31경기 12골 4도움으로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이 덕분에 이번 시즌 팀에 남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질 못하고 있다. 시즌 초 부상으로 결장했던 히샬리송은 지난 11월 아스톤 빌라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다.

토트넘에서 히샬리송의 미래는 암울하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188억 원)에 영입한 도미닉 솔란케가 21경기 7골 4도움으로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히샬리송이 솔란케를 제칠 가능성은 낮다.

전력 외 자원이 될 위기에 처한 히샬리송을 노리는 구단은 뉴캐슬이다. 미국 ‘CBS 스포츠’ 벤 제이콥스 기자는 “히샬리송의 뉴캐슬행은 어느 정도 실체가 있지만 가격이 문제다. 토트넘은 6,000만 파운드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이콥스는 “뉴캐슬은 히샬리송의 부상과 그의 경기력을 고려할 때 이를 지불하지 않을 것이다. 뉴캐슬 입장에서 이 계약이 성사되려면 4,000만 파운드에서 4,500만 파운드 정도가 되어야 한다. 아직 구체적으로 진전된 건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TNT Sports Brasi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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