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첼시는 여전히 그레고어 코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첼시가 최후방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결국 결단 내렸다' 첼시, 분데스리가 최고의 GK 영입에 관심..."계속 우승 경쟁하고 싶어한다"

스포탈코리아
2024-12-22 오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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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가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첼시는 여전히 그레고어 코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 첼시가 최후방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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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성민 기자= 첼시가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첼시는 여전히 그레고어 코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위스 출신 골키퍼 코벨은 195cm에 달하는 장신 골키퍼다. 그는 뛰어난 반사 신경과 긴 팔 덕분에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발밑 기술도 준수해 후방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때도 많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인 코벨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다.

호펜하임, 아우크스부르크, 슈투트가르트에서 경력을 쌓은 코벨은 2021년 7월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40경기에 나서며 도르트문트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2022/23시즌에는 35경기 37실점 무실점 경기 15회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 코벨은 42경기 47실점 무실점 경기 14회로 여전한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주전 골키퍼로 뛰며 도르트문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공헌했다. 이번 시즌에는 19경기 27실점 클린 시트 6회를 기록 중이다.

코벨은 첼시의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벨과 도르트문트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지만 이적 가능성은 존재한다. 플레텐베르크는 “코벨은 계속 우승 경쟁을 하고 싶어 한다”라고 알렸다.

다만 도르트문트가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는 코벨을 쉽게 내줄 가능성은 작다. 플레텐베르크는 “코벨은 도르트문트의 핵심 선수로 남아 있다”라고 전했다. 첼시가 최후방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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