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세키네 히로키(22·가시와 레이솔)가 빅 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다.
-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우승,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8강 진출 등 성과를 내며 일본 현지에서도 적지 않은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 행선지는 스타드 드 랭스로 지난 시즌 리그 1(프랑스 1부 리그) 9위를 기록한 전통 명문이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세키네 히로키(22·가시와 레이솔)가 빅 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다.
187cm, 82kg의 '장신 라이트백' 세키네는 2023시즌 가시와 특별지정 선수로 등록돼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시즌 정식 입단해 33경기를 출전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우승,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8강 진출 등 성과를 내며 일본 현지에서도 적지 않은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타쿠쇼쿠대학에 재학하며 대학 무대를 누빈 세키네. 올겨울 빅 리그 진출을 확정 짓게 됐다. 행선지는 스타드 드 랭스로 지난 시즌 리그 1(프랑스 1부 리그) 9위를 기록한 전통 명문이다.
랭스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키네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는 랭스 유니폼을 입은 세 번째 일본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폴에두아르 카이요 랭스 단장은 "세키네는 공수 양면에서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완벽한 선수"라며 "그의 전술 이해도와 수비 기술은 팀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키네의 체격과 수비 기술은 리그 1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볼을 걷어내고 빌드업에 강점을 띠며 효과적인 크로스 능력을 겸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J리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만 5명의 유럽파를 배출하게 됐다. 세키네를 비롯해 야스다 켄신(용 헹크), 야마다 후키(CD 나시오날), 코모리 히이로(신트트라위던 VV), 사카모토 이사(KVC 베스테를로)가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사진=스타드 드 랭스, 게티이미지코리아
187cm, 82kg의 '장신 라이트백' 세키네는 2023시즌 가시와 특별지정 선수로 등록돼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시즌 정식 입단해 33경기를 출전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우승,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8강 진출 등 성과를 내며 일본 현지에서도 적지 않은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타쿠쇼쿠대학에 재학하며 대학 무대를 누빈 세키네. 올겨울 빅 리그 진출을 확정 짓게 됐다. 행선지는 스타드 드 랭스로 지난 시즌 리그 1(프랑스 1부 리그) 9위를 기록한 전통 명문이다.
랭스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키네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는 랭스 유니폼을 입은 세 번째 일본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폴에두아르 카이요 랭스 단장은 "세키네는 공수 양면에서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완벽한 선수"라며 "그의 전술 이해도와 수비 기술은 팀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키네의 체격과 수비 기술은 리그 1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볼을 걷어내고 빌드업에 강점을 띠며 효과적인 크로스 능력을 겸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J리그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만 5명의 유럽파를 배출하게 됐다. 세키네를 비롯해 야스다 켄신(용 헹크), 야마다 후키(CD 나시오날), 코모리 히이로(신트트라위던 VV), 사카모토 이사(KVC 베스테를로)가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사진=스타드 드 랭스,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