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4기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7·리버풀)와 알폰소 데이비스(25·바이에른 뮌헨)의 영입에 근접했다라는 소식이다.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겨울에 아놀드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레알 마드리드, 갈락티코 4기 신호탄 쏘나? '월드클래스' 풀백 2명 영입 예정

스포탈코리아
2025-01-16 오후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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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4기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7·리버풀)와 알폰소 데이비스(25·바이에른 뮌헨)의 영입에 근접했다라는 소식이다.
  •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겨울에 아놀드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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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4기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7·리버풀)와 알폰소 데이비스(25·바이에른 뮌헨)의 영입에 근접했다"라는 소식이다. 두 선수 모두 계약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매체는 "레알이 보스만 룰에 따라 데이비스와 협상을 진행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레알보다 더 높은 주급을 제시했지만 데이비스는 뮌헨과의 계약이 끝나면 레알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00년생인 데이비스는 19-20시즌 혜성처럼 등장해 뮌헨의 트레블에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많이 뛰지 못했다. 잔부상이 많았기 때문이다. 19-20시즌 이후 3시즌 연속으로 40경기를 채우지 못했다. 23-24시즌에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오락가락하는 전술에 휘말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

'마르카'는 "뮌헨과 마드리드의 제의는 끝났다. 결국 모든 것은 데이비스의 결정에 달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매체는 "아놀드와 레알의 협상은 끝났다. 이제 남은 것은 겨울에 바로 이적할지, 여름에 이적할지 고르는 것이다"라고 했다.

'NEXT 제라드'라고 불리는 아놀드는 6살 때 리버풀에 입단한 '성골유스'다. 17-18시즌 부터 두각을 드러낸 아놀드는 정확한 킥이 장점인 선수다.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수비수 최다 도움(13개) 기록함과 동시에 PL 수비수 통산 최다 도움(61)을 기록 중이다.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겨울에 아놀드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이번 겨울 아놀드가 아니면 누구도 영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리버풀과 새로운 협상 테이블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ftbl 인스타그램 캡처, realmadridcommittee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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