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1)의 빈자리를 대체할 계획을 다 세워놨다.
-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높은 전술 이해도와 축구 지능으로 상대 수비수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 디블링의 이런 활약 덕에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한 여러 빅클럽들이 디블링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1)의 빈자리를 대체할 계획을 다 세워놨다.
맨체스터주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수석 기자 리치 페이가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가르나초를 판매한다면 사우스햄튼의 타일러 디블링(19)을 노릴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우스햄튼은 이번 시즌 최하위에 머물며 고전하고 있다. 팀이 고전하는 와중에도 디블링의 재능은 빛이 났다.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높은 전술 이해도와 축구 지능으로 상대 수비수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디블링은 상황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에도 위치하며 리그 꼴찌 팀의 '소년 가장'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전력과 디블링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괜찮은 성적이다.
디블링의 이런 활약 덕에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한 여러 빅클럽들이 디블링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첼시,애스턴 빌라,토트넘 등이 디블링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가르나초와 첼시의 영입은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규칙(PSR)으로 인해 선 매각을 해야만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최근 공격진의 부진으로 리그 순위가 13위 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젊고 유망한 디블링의 가세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 unitednets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주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수석 기자 리치 페이가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가르나초를 판매한다면 사우스햄튼의 타일러 디블링(19)을 노릴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우스햄튼은 이번 시즌 최하위에 머물며 고전하고 있다. 팀이 고전하는 와중에도 디블링의 재능은 빛이 났다.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높은 전술 이해도와 축구 지능으로 상대 수비수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디블링은 상황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에도 위치하며 리그 꼴찌 팀의 '소년 가장'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전력과 디블링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괜찮은 성적이다.
디블링의 이런 활약 덕에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한 여러 빅클럽들이 디블링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첼시,애스턴 빌라,토트넘 등이 디블링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가르나초와 첼시의 영입은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규칙(PSR)으로 인해 선 매각을 해야만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최근 공격진의 부진으로 리그 순위가 13위 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젊고 유망한 디블링의 가세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 unitednets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