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33)와의 결별을 준비 중인 모양이다. 살라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FA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이 살라의 이적 후 일정 기간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며 어떤 선수가 와도 살라를 완벽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거라고 밝혔다.

리버풀 살라와 결별 준비하나? 대체자로 '독일 국가대표 VS PL득점 4위' 논의 불 붙었다

스포탈코리아
2025-01-27 오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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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33)와의 결별을 준비 중인 모양이다.
  • 살라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FA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 리버풀이 살라의 이적 후 일정 기간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며 어떤 선수가 와도 살라를 완벽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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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33)와의 결별을 준비 중인 모양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살라의 이탈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과 살라의 계약은 올해 6월까지다. 구단 측이 살라에게 재계약을 제안하고 있지만 살라는 사인하지 않고 있다.


매체는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9골과 1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정상에 올려놓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계약 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 살라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FA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와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라며 살라의 이적 가능성을 밝혔다.


이어 매체는 살라의 대체자로 브라이언 음뵈모(26·브렌트포드)와 리로이 사네(29·바이에른 뮌헨)가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살라, 사네, 음뵈모는 모두 왼발잡이의 오른쪽 측면에서 뛴다는 공통점이 있다. 세 선수의 공통점으로 보아 리버풀은 살라의 대체자로 살라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음뵈모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4골과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 개수는 살라에 한참 못 미치지만 득점력만 놓고 본다면 살라를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

사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골 2도움으로 부진에 빠져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뛰던 시절에는 2년 연속 리그 10-10을 달성할 정도로 고점이 높은 선수다.


매체는 '살라의 수준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현재로서는 드물다. 리버풀이 살라의 이적 후 일정 기간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며 어떤 선수가 와도 살라를 완벽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거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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