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퍼디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루벤 아모림 감독을 향해 조언을 건넸다. 영국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퍼디난드는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성공하기 위해 역동성이 부족한 4명의 선수를 지목했다라며 이들은 올드트래포드에서 오랜 경력을 쌓을 만큼의 역동성, 운동 능력 등을 지니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나는 맨유가 전술적으로 원하는 것을 수행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보유한 선수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희 4인방은 못 참아!' 맨유 레전드, 방출 후보로 딱 4명 지목..."전술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의 선수 찾아야"

스포탈코리아
2025-03-02 오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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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 퍼디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루벤 아모림 감독을 향해 조언을 건넸다.
  • 영국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퍼디난드는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성공하기 위해 역동성이 부족한 4명의 선수를 지목했다라며 이들은 올드트래포드에서 오랜 경력을 쌓을 만큼의 역동성, 운동 능력 등을 지니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 그러면서 나는 맨유가 전술적으로 원하는 것을 수행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보유한 선수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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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리오 퍼디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루벤 아모림 감독을 향해 조언을 건넸다.

영국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퍼디난드는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성공하기 위해 역동성이 부족한 4명의 선수를 지목했다"라며 이들은 올드트래포드에서 오랜 경력을 쌓을 만큼의 역동성, 운동 능력 등을 지니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맨유는 최악의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리그 27경기에서 9승 6무 12패(승점 33)로 14위에 그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스포르팅CP로부터 아모림을 영입할 때까진 누구도 예상하기 어려웠던 결과다.

일각에선 아모림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그를 옹호하는 여론도 존재한다. 대다수는 아직 아모림이 자신의 축구를 구사할 만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으며 선수단을 입맛에 맞게 꾸릴 시간이 부족했단 점을 언급하고 있다.


이에 어떤 선수를 내보내고 영입해야 할지 여부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와중에 퍼디난드는 친정팀을 향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아모림이 온 후 예상했던 진전은 없었다"라며 젊은 감독을 영입한 후 그에게 걸던 기대가 여기로 옮겨지진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얼마 전 그와 함께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다. 아모림은 욕망이 있고 직업 윤리를 갖췄다. 그는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그가 벌이는 일은 순탄치 않고 현재 시점에서 원하는 곳으로 이끌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퍼디난드는 맨유 구단과 어울리지 않는 선수 4명을 언급했다. 그가 지목한 이름은 마타이스 더 리흐트, 해리 매과이어,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로 아모림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는 맨유가 전술적으로 원하는 것을 수행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보유한 선수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체적으로도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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