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의 절친 델레 알리(28, 코모)가 토트넘 홋스퍼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2일 알리가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으면서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아카데미 설립에 관한 역할이 강조되면서 미래에 북런던으로 복귀가 유력하게 거론될 수 있다고 전했다.

“델레 알리 토트넘 복귀 가능” SON 절친 충격 반전(英 토트넘 뉴스)

스포탈코리아
2025-03-12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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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32)의 절친 델레 알리(28, 코모)가 토트넘 홋스퍼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2일 알리가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으면서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따라서 아카데미 설립에 관한 역할이 강조되면서 미래에 북런던으로 복귀가 유력하게 거론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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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손흥민(32)의 절친 델레 알리(28, 코모)가 토트넘 홋스퍼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2일 “알리가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으면서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알리가 세리에A 코모에서 2023년 이후 처음으로 경기 스쿼드에 복귀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는 수년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에버턴에서 활약이 끝났다”며, “이제 28세인 그는 세리에A 세스크 파브레가스 밑에서 훈련을 받고 있지만, 이적 후 아직 출전 못하고 있다. 따라서 아카데미 설립에 관한 역할이 강조되면서 미래에 북런던으로 복귀가 유력하게 거론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알리가 토트넘에서 아카데미 역할을 맡게 될 수 있다. 2015년 MK 돈스에서 영입된 후 훌륭한 활약을 펼친 공격형 미드필더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베식타스로 임대돼 최근 몇 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고, 2023년 2월 이후로 단 한 경기도 못 뛰었으나 복귀가 눈앞에 온 듯하다”고 반드시 재기하길 바랐다.



알리는 지난 3일 AS로마, 8일 베네치아전에서 스쿼드에 들었지만, 출전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전 브렌트 포트와 레스터 시티 감독을 지냈던 마틴 앨런은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 독점 인터뷰를 통해 “아마도(토트넘 복귀) 가능할 것이다. 모든 팬이 그가 코모에서 잘 되길 바랄 것이다. 큰 부침을 겪었고, 그럴 수 있다. 회복한 뒤 복귀했다. 그가 해낼 수 있길 바란다”고 귀환을 점쳤다.

그러면서 “언젠가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수준으로 돌아올지 모른다. 토트넘에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코치 혹은 유망주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아카데미 코치가 될지 잘 모르겠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우울증을 교육하고 특정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고 알리가 토트넘을 위해 할 일이 있음을 강조했다.

알리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69경기에 출전해 67골 44도움을 기록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알리를 다시 환영해야 한다. 현재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 주변에는 대체적으로 긍정성이 부족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할 일이 거의 없으며, 시즌을 구하려 유로파리그에 모든 걸 걸었다. AZ 알크마르에 패한다면 이 단계에서 이상과 거리가 먼 북런던에서 환호는 없을 것이다. 알리가 얼마나 호감(복귀)을 가졌을지 고려하면 조금은 흥분될 수 있다. 그가 젊은이들에게 지혜를 전수하는 것은 분명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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