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레알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에 확신하고 있다. 이미 지난 수년 동안 연결된 아놀드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단은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 그를 영입할 완벽한 기회를 믿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결국 이렇게 최악의 배신자가 탄생한다...Here We Go 로마노 확신, "이미 레알과 급여 조건 및 계약 기간 논의"

스포탈코리아
2025-03-13 오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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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레알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에 확신하고 있다.
  • 이미 지난 수년 동안 연결된 아놀드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 구단은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 그를 영입할 완벽한 기회를 믿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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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여기서 더 강해진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레알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에 확신하고 있다. 이들은 공식 제안 준비를 완료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인용해 "레알은 이미 급여 조건 및 계약 기간에 대해 내부 논의를 마쳤다.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다. 공식 제안서도 준비 완료된 상태다. 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5년 6월 만료된다. 로마노는 '현재 리버풀과의 계약 연장 합의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올 시즌 초반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럼에도 이내 안정을 찾았고 라리가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주요 무대에서 순항하고 있다.


리그에선 27경기 17승 6무 4패(승점 57)로 한 경기 덜 치른 바르셀로나와 승점이 같다. 언제든 역전 우승도 가능한 페이스다. UCL에선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부차기 혈투 끝에 꺾고 8강행을 확정했다.

다만 스쿼드 자체가 불균형한 상황이기에 불안감은 적지 않다. 특히 오른쪽 풀백의 경우 다니 카르바할이 장기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 속에서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루카스 바스케스의 경우 '에이징 커브' 현상이 뚜렷하다. 최근 임시방편으로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맡기도 하나 중원에서 '월드클래스급' 활약을 펼치는 선수라는 점에서 재능 낭비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레알의 고민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수년 동안 연결된 아놀드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로마노는 "레알은 아놀드를 우선순위로 보고 있다. 그들은 영입 리스트 맨 위에 아놀드를 올렸다. 아놀드는 자유계약(FA) 신분을 얻어 무료로 리버풀을 떠날 것이다. 구단은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고 그를 영입할 완벽한 기회를 믿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사진=더 마드리드 존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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