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르로이 사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합류를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현재 사네가 맨유를 필두로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 리버풀을 향해 역오퍼를 던졌다는 게 베일리의 주장이다.
- 그는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싶어 한다라며 뮌헨 잔류 가능성은 떨어진다라고 주장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르로이 사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합류를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TBR풋볼' 소속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사네는 PL 구단 5개에 자신을 역제안했다. 맨유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사네가 맨유를 필두로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 리버풀을 향해 역오퍼를 던졌다는 게 베일리의 주장이다. 사네가 팀을 옮길 수 있다는 소식은 더 이상 새로운 정보는 아니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 윙어 사네는 지난 2020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뮌헨은 5,500만 유로(약 1,037억 원)를 투자해 사네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뮌헨에서 사네는 통산 209경기 56골 49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다만 최근 퍼포먼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스피드, 민첩성, 내구성 등 신체 능력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평이다.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선발 출전은 12번에 불과하다. 경쟁에서 밀려난 셈이다. 문제는 사네가 뮌헨 소속으로 연봉 2,000만 유로(약 316억 원)를 수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에 뮌헨이 오는 여름을 끝으로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사네를 붙잡지 않을 것이란 보도가 반복되고 있다. 사네는 이미 맨시티에서 활약한 바 있어 PL무대가 낯설지 않다.
베일리는 "사네의 에이전트와 협력하는 중개인들은 유럽 전역의 다양한 구단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약간의 관심이 있다. 토트넘, 맨유, 뉴캐슬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이탈리아에서도 관심이 있는 구단이 있다. 그는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싶어 한다"라며 "뮌헨 잔류 가능성은 떨어진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TBR풋볼' 소속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사네는 PL 구단 5개에 자신을 역제안했다. 맨유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사네가 맨유를 필두로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 리버풀을 향해 역오퍼를 던졌다는 게 베일리의 주장이다. 사네가 팀을 옮길 수 있다는 소식은 더 이상 새로운 정보는 아니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 윙어 사네는 지난 2020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뮌헨은 5,500만 유로(약 1,037억 원)를 투자해 사네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뮌헨에서 사네는 통산 209경기 56골 49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다만 최근 퍼포먼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스피드, 민첩성, 내구성 등 신체 능력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평이다.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선발 출전은 12번에 불과하다. 경쟁에서 밀려난 셈이다. 문제는 사네가 뮌헨 소속으로 연봉 2,000만 유로(약 316억 원)를 수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에 뮌헨이 오는 여름을 끝으로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사네를 붙잡지 않을 것이란 보도가 반복되고 있다. 사네는 이미 맨시티에서 활약한 바 있어 PL무대가 낯설지 않다.
베일리는 "사네의 에이전트와 협력하는 중개인들은 유럽 전역의 다양한 구단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약간의 관심이 있다. 토트넘, 맨유, 뉴캐슬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이탈리아에서도 관심이 있는 구단이 있다. 그는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싶어 한다"라며 "뮌헨 잔류 가능성은 떨어진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