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의 동료로 잘 알려진 나딤 아미리(28)와 요나탄 부르카르트(24)가 독일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독일축구협회(DFB)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8강전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FSV 마인츠 05에서 이재성과 합을 맞추고 있는 아미리와 부르카르트가 선정됐다.

[오피셜] 대박! '이재성 덕분이야' 마인츠 돌풍의 주역들, 깜짝 獨 대표팀 승선

스포탈코리아
2025-03-14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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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재성의 동료로 잘 알려진 나딤 아미리(28)와 요나탄 부르카르트(24)가 독일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 독일축구협회(DFB)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8강전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 FSV 마인츠 05에서 이재성과 합을 맞추고 있는 아미리와 부르카르트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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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재성의 동료로 잘 알려진 나딤 아미리(28)와 요나탄 부르카르트(24)가 독일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독일축구협회(DFB)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8강전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 속에는 반가운 이름들이 보였다. 1. FSV 마인츠 05에서 이재성과 합을 맞추고 있는 아미리와 부르카르트가 선정됐다. 이들은 올 시즌 돌풍의 주역이다. 마인츠는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13승 5무 7패(승점 44)를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3위에 올라섰다.

마인츠로선 상위권 공기가 어색하다. 대부분의 시즌을 중하위권에서 머물렀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시즌 마인츠는 숱한 진통을 겪었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네 시즌을 함께한 보 스벤손 감독을 경질하고 소방수로 보 헨릭센 감독을 선임했지만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13위(7승 13무 14패·승점 35)로 강등 위기를 겪었다.

이후 마인츠는 놀랄 정도로 변했다. 올 시즌 전반기까지만 해도 중위권에 머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이재성, 아미리, 부르카르트 등 핵심들의 기량이 만개하며 반전을 맞았다. 아미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22경기 6골 3도움, 부르카르트는 21경기 14골 2도움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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