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겟풋볼뉴스는 13일(한국시간)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현재 리버풀과의 재계약에 서명하기보단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 합류할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화요일 PSG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탈락한 후, 이번 시즌 말 두 명의 센터백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21승 7무 1패(승점 70)를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 어쩌나 "재계약 응답 안해, 파리 이적 확률이 더 높아"...영광의 시대→주요 멤버 줄이탈, 공중분해 조짐

스포탈코리아
2025-03-14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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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랑스 겟풋볼뉴스는 13일(한국시간)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현재 리버풀과의 재계약에 서명하기보단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 합류할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보도했다.
  • 매체는 리버풀은 화요일 PSG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탈락한 후, 이번 시즌 말 두 명의 센터백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
  •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21승 7무 1패(승점 7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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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영광의 시대가 끝난 걸까.

프랑스 '겟풋볼뉴스'는 13일(한국시간)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현재 리버풀과의 재계약에 서명하기보단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 합류할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화요일 PSG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탈락한 후, 이번 시즌 말 두 명의 센터백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 버질 반 다이크의 계약은 시즌 말을 끝으로 만료된다. 레퀴프에 따르면, 알힐랄은 네덜란드 국적의 선수에게 연간 2,000만 유로(약 315억 원) 이상의 제안을 건넸다. 그는 아직 이에 응답하지 않고 미래를 고민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어제 안필드에서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과 루이스 캄포스 스포츠 디렉터와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된 후, 그가 PSG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올여름 PSG는 수비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반 다이크가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코나테 역시 떠날 가능성이 높다. 리버풀과의 기존 계약은 2026년을 끝으로 만료된다. 코나테는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 스포츠존에 따르면 그는 리버풀과의 재계약보다 PSG 이적에 가깝다. 선수 또한 이를 선호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21승 7무 1패(승점 70)를 기록하고 있다. 2위 아스널과의 격차는 승점 15점으로 사실상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이에 팬들의 시선은 일찍이 UCL로 향했다. 올 시즌 유럽 5대 리그를 통틀어 가장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실제로 예선을 통과하는 과정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만 여기까지였다.

리버풀은 PSG와 만난 토너먼트에서 합산 스코어 1-1,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다. 8강행이 좌절된 후 리버풀의 주요 선수들이 팀을 떠날 것이란 보도가 반복되고 있다.


팀의 코어를 담당하는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를 모두 잃을 수 있단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세 선수는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리버풀과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설상가상 코나테를 잃을 수 있단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스포츠존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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