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수비의 핵심인 윌리엄 살리바(23)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관심을 뿌리쳤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리바에 대한 레알의 관심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공식적인 협상은 없다고 전했다. 레알과 이적설이 계속해서 전해지는 와중, 살리바는 공개적으로 아스널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비수계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안간다! 직접 나서 잔류 쐐기 “팀에 남고 싶다”

스포탈코리아
2025-03-18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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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 수비의 핵심인 윌리엄 살리바(23)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관심을 뿌리쳤다.
  •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리바에 대한 레알의 관심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공식적인 협상은 없다고 전했다.
  • 레알과 이적설이 계속해서 전해지는 와중, 살리바는 공개적으로 아스널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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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아스널 수비의 핵심인 윌리엄 살리바(23)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관심을 뿌리쳤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리바에 대한 레알의 관심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공식적인 협상은 없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레알은 내부적으로 살리바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대단한 선수이며, 그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알은 살리바를 ‘수비수계 벨링엄’이라 부를 정도로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다만 아스널은 그를 핵심 선수로 간주하고 있어 매각할 생각이 없다.

아스널과 2027년까지 계약된 살리바는 현재 8,000만 유로(약 1,160억 원)로 평가된다.

2022년 마르세유에서 임대 복귀한 이후, 살리바는 아스널의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시즌 그는 모든 대회를 합쳐 39경기에 출전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특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뛰어난 호흡을 맞추며 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 수비의 중심이 됐다.

따라서 아스널의 단장으로 새롭게 임명될 안드레아 베르타는 살리바를 아스널에 묶어두는 데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은 대대적인 수비진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레알은 과거에도 프랑스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레알과 이적설이 계속해서 전해지는 와중, 살리바는 공개적으로 아스널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로마노는 “살리바 역시 아스널 잔류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13일 PSV 에인트호번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아스널에 남고 싶고 이곳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사진=풋볼 트랜스퍼스, 기브미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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