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이 골 결정력이 아쉬운 다르윈 누녜스(25)를 대신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준비를 끝마쳤다.
-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삭(25)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마지막으로 매체는 리버풀은 슬롯 감독 체제에서 리그 20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그동안 신중했던 이적시장 행보와 달리 이번 여름에는 대대적인 투자가 예상된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버풀이 골 결정력이 아쉬운 다르윈 누녜스(25)를 대신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준비를 끝마쳤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삭(25)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 리버풀은 이삭의 영입을 위해 기존 영국 축구 최고 이적료였던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1억 1,500만 파운드(약 2,150억 원)를 뛰어넘는 1억 5,000만 파운드(약 2,800억 원)를 제시할 계획이다'라며 이삭의 영입을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준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웨덴 국적의 이삭은 190cm의 큰 키와 빠른 발,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이번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24골 6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체는 '이삭은 현 리버풀 주전 공격수인 누녜스(42경기 7골 5도움)와 비교해 훨씬 더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리버풀이 이삭을 주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직 리버풀과 뉴캐슬 간 공식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33)의 재계약을 근거로 이삭 영입에 있어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슬롯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살라가 2년 재계약을 체결한 것은 우리가 내년에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만약 내가 이적을 고민하는 선수라면, 살라가 우리 프로젝트에 동의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며, 구단주부터 선수들까지 모두가 명확한 야망을 가지고 있다"며 이삭이 리버풀 합류를 반길 것이라고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리버풀은 슬롯 감독 체제에서 리그 20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그동안 신중했던 이적시장 행보와 달리 이번 여름에는 대대적인 투자가 예상된다. 이삭이 그 첫 번째 주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인사이더 캡처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삭(25)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 리버풀은 이삭의 영입을 위해 기존 영국 축구 최고 이적료였던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1억 1,500만 파운드(약 2,150억 원)를 뛰어넘는 1억 5,000만 파운드(약 2,800억 원)를 제시할 계획이다'라며 이삭의 영입을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준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웨덴 국적의 이삭은 190cm의 큰 키와 빠른 발,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이번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24골 6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체는 '이삭은 현 리버풀 주전 공격수인 누녜스(42경기 7골 5도움)와 비교해 훨씬 더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리버풀이 이삭을 주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직 리버풀과 뉴캐슬 간 공식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33)의 재계약을 근거로 이삭 영입에 있어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슬롯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살라가 2년 재계약을 체결한 것은 우리가 내년에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만약 내가 이적을 고민하는 선수라면, 살라가 우리 프로젝트에 동의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며, 구단주부터 선수들까지 모두가 명확한 야망을 가지고 있다"며 이삭이 리버풀 합류를 반길 것이라고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리버풀은 슬롯 감독 체제에서 리그 20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그동안 신중했던 이적시장 행보와 달리 이번 여름에는 대대적인 투자가 예상된다. 이삭이 그 첫 번째 주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인사이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