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탈란타와 공격수를 맞바꿀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더선 나이지리아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과 아데몰라 루크먼을 바꾸는 놀라운 스왑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맨유가 스왑딜을 고려함에 따라 호일룬은 아탈란타 복귀를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여러 선수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루크먼이 올드트래포드를 밟을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탈란타와 공격수를 맞바꿀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선 나이지리아'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과 아데몰라 루크먼을 바꾸는 놀라운 스왑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맨유가 스왑딜을 고려함에 따라 호일룬은 아탈란타 복귀를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일룬은 이적료 7,200만 파운드(약 1,379억 원)로 올드트래포드에 도착했다. 힘든 시기를 보냈고 원하는 최고의 기량을 입증하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 단 3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2세의 공격수는 여전히 이탈리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에이전트는 연락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카우트들이 최근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은 놀라울 게 없는 내용이다. 올 시즌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 아래 맨유는 깊은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리그 33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10승 8무 15패(승점 38)로 15위에 그치고 있다. 여기엔 시즌 내내 저조한 퍼포먼스를 반복한 공격진의 침묵이 결정적이었다.
특히 주전 공격수로 낙점한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의 부진은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두 선수는 PL에서 도합 6골을 만들어내는 데 그쳤다. 호일룬은 리그 28경기에서 3골, 지르크지는 32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이는 새로운 공격수에 대한 필요성으로 연결되고 있다. 여러 선수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루크먼이 올드트래포드를 밟을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루크먼은 올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4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시즌 역시 31경기에서 11골 7도움을 올렸을 정도로 득점력 면에선 검증이 끝난 자원이다. 맨유가 노리는 다른 타깃들과는 달리 일단 팀을 떠날 가능성 자체도 높은 편이다. 최근 루크먼은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과 불화를 겪고 있다는 소문이 반복되고 있다. 자연스레 그가 새로운 팀을 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Citizen Football, 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나이지리아'는 26일(한국시간)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과 아데몰라 루크먼을 바꾸는 놀라운 스왑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맨유가 스왑딜을 고려함에 따라 호일룬은 아탈란타 복귀를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일룬은 이적료 7,200만 파운드(약 1,379억 원)로 올드트래포드에 도착했다. 힘든 시기를 보냈고 원하는 최고의 기량을 입증하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서 단 3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2세의 공격수는 여전히 이탈리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에이전트는 연락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카우트들이 최근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은 놀라울 게 없는 내용이다. 올 시즌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 아래 맨유는 깊은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리그 33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10승 8무 15패(승점 38)로 15위에 그치고 있다. 여기엔 시즌 내내 저조한 퍼포먼스를 반복한 공격진의 침묵이 결정적이었다.
특히 주전 공격수로 낙점한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의 부진은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두 선수는 PL에서 도합 6골을 만들어내는 데 그쳤다. 호일룬은 리그 28경기에서 3골, 지르크지는 32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이는 새로운 공격수에 대한 필요성으로 연결되고 있다. 여러 선수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루크먼이 올드트래포드를 밟을 것이란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루크먼은 올 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4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시즌 역시 31경기에서 11골 7도움을 올렸을 정도로 득점력 면에선 검증이 끝난 자원이다. 맨유가 노리는 다른 타깃들과는 달리 일단 팀을 떠날 가능성 자체도 높은 편이다. 최근 루크먼은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과 불화를 겪고 있다는 소문이 반복되고 있다. 자연스레 그가 새로운 팀을 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Citizen Football,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