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유는 28일 오전 4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5차전 셰리프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유로파리그 4연승을 달렸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GOAL 리뷰] ‘호날두 골’ 맨유, 셰리프 3-0 꺾고 UEL 4연승

골닷컴
2022-10-28 오전 06:15
188
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 맨유는 28일 오전 4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5차전 셰리프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 이로써 맨유는 유로파리그 4연승을 달렸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기사 이미지

[골닷컴] 김형중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로파리그에서 4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28일 오전 4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5차전 셰리프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유로파리그 4연승을 달렸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선발 출발 시켰다. 맨유는 데 헤아 골키퍼와 디오고 달롯, 린델로프, 마르티네즈, 말라시아,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안토니, 페르난데스, 페레이라, 호날두가 선발로 나왔다.

맨유는 전반 4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에릭센의 코너킥을 달롯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달롯이 문전에서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낸 것이 주효했다.

맨유는 후반 20분에도 루크 쇼의 도움을 받은 마커스 래시포드의 헤더 골로 두 골 앞서갔다. 다소 낮고 빠른 크로스였지만 래시포드가 달려들며 정확히 머리에 맞히며 날카로운 득점이 연결됐다.

이어 호날두가 번뜩였다. 후반 36분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받은 호날두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맞고 나오자 재차 슈팅하며 쐐기골을 성공했다. 여러 차례 기회를 놓쳤지만 경기 막판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경기는 3-0 맨유의 승리로 끝났고, 맨유는 유로파리그 4연승 행진을 달렸다. 5연승을 달린 레알 소시에다드에 이어 E조 2위에 올랐다.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