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은 월드컵을 보던 중 익숙한 얼굴을 발견했다. 비야레알의 지오바니 로 셀소는 부상으로 월드컵에 한 경기도 뛰지 못했지만 선수단과 동행하며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서 3-0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에 선착했다.

‘왜 거기서 나와?’ 부상 낙마 선수, 아르헨 선수단과 승리 세리머니

골닷컴
2022-12-15 오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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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팬들은 월드컵을 보던 중 익숙한 얼굴을 발견했다.
  • 비야레알의 지오바니 로 셀소는 부상으로 월드컵에 한 경기도 뛰지 못했지만 선수단과 동행하며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서 3-0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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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토트넘 팬들은 월드컵을 보던 중 익숙한 얼굴을 발견했다. 비야레알의 지오바니 로 셀소는 부상으로 월드컵에 한 경기도 뛰지 못했지만 선수단과 동행하며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서 3-0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에 선착했다.

이들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통산 여섯 번째 결승전 무대다. 8년 전 독일에 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던 그들은 다시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오는 19일 프랑스를 상대로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경기 후 ‘풋볼 런던’에 따르면 로 셀소가 선수단과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로 셀소는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휴식기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로 셀소는 부상 회복에 매진하다 월드컵 선수단에 방문했다.

‘풋볼 런던’은 “로 셀소는 잔인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로 셀소의 인기와 중요성이 높았다. 4강전 후 로 셀소는 아르헨티나 선수단과 함께 승리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 로 셀소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캠프에 동행했다. 아르헨티나 훈련복을 입은 로 셀소는 경기 후 메시를 껴안은 다음 선수단과 함께 승리를 자축했다. 만약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다시 한번 로 셀소는 자리에 함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로 셀소는 현재 라리가 비야레알 소속으로 뛰고 있다. 토트넘에서 활약하다 자리를 잡지 못해 스페인 무대로 향했다. 하지만 비야레알과 임대 계약을 맺었기에 다음 시즌 다시 토트넘 소속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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