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2022시즌 마지막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 수상자를 뽑는다.
-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FIFA 온라인 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2022시즌 마지막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 수상자를 뽑는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총 합산하여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
10월 이달의 선수상부터 기존 K리그 이벤트 페이지가 아닌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실시한다.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1개 아이디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10일부터 13일 자정까지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FIFA 온라인 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10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는 마틴 아담(28·울산현대), 세징야(32·대구FC), 오현규(21·수원삼성), 조규성(24·전북현대)이 이름을 올렸다.
마틴 아담은 35라운드 전북과의 현대가더비에서 종료 직전 터진 동점골과 역전골을 포함하여 10월 5경기에서 총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대구의 왕' 세징야는 4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리는 등 파이널라운드 초반 대구의 3연승을 이끌며 팀을 잔류시켰다.
오현규는 4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고, 그가 득점한 2경기에서 수원삼성은 모두 승리했다. 조규성은 파이널라운드 내내 전북의 공격을 이끌었고, 38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올 시즌 K리그1 득점왕의 영광을 안았다. 조규성의 10월 기록은 5경기 3골이다.
한편 EA는 2017년부터 K리그의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EA와 연맹은 이달의선수상 외에도 K리그 경기장 내 FIFA 온라인 4 광고, 게임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선수에 대한 'FIFA온라인4 Most Selected Player' 시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