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턴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주가를 드높이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이다. 4골을 기록 중인 맥알리스터의 맹활약도 브라이턴의 상승세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국 상대 ‘환상 중거리골’ 미드필더, 주간 베스트 11 선정

골닷컴
2022-09-06 오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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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라이턴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주가를 드높이고 있다.
  •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이다.
  • 4골을 기록 중인 맥알리스터의 맹활약도 브라이턴의 상승세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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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브라이턴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주가를 드높이고 있다.

맥알리스터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지난 6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그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마커스 래쉬포드를 비롯해 손흥민 팀 동료 라이언 세세뇽도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맥알리스터의 상승세가 무섭다.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4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라운드에서도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5-2 대승을 견인했다.

이번 시즌 브라이턴은 프리미어리그 돌풍의 핵이다. 리그 4위에 오른 가운데 맨유, 첼시, 리버풀 등 전통의 강호들을 순위표 아래에 두고 있다. 4골을 기록 중인 맥알리스터의 맹활약도 브라이턴의 상승세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맥알리스터와 한국은 익숙한 관계이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치렀다.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용인에서 평가전을 가졌다.

당시 맥알리스터는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골맛을 보기도 했다. 한국과 평가전을 마친 뒤 일본으로 이동해 도쿄 올림픽 3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했다.

올림픽을 거친 뒤 더욱 성장한 모습이다.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몸값이 1,600만 유로까지 대폭 상승했다. 올림픽을 치를 당시 그의 몸값은 1,000만 유로였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 나서 5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단 6경기 만에 4골을 터트리고 있다.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더 큰 무대를 노크해볼수 있을 전망. 지난 6월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도 부름을 받은 가운데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타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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