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의 적중률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지만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쳤다. 영국 풋볼런던은 슈퍼컴퓨터에 따르면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우승할 확률은 14%이다. 브라질이 우승할 확률은 33%이다고 보도했다.

슈퍼컴퓨터 예측, 브라질 우승 확률 33%-프랑스 11%

골닷컴
2022-12-08 오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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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슈퍼컴퓨터의 적중률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지만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쳤다.
  • 영국 풋볼런던은 슈퍼컴퓨터에 따르면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우승할 확률은 14%이다.
  • 브라질이 우승할 확률은 33%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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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슈퍼컴퓨터가 월드컵 우승국 예측을 내놓았다. 슈퍼컴퓨터의 적중률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지만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쳤다.

영국 ‘풋볼런던’은 “슈퍼컴퓨터에 따르면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우승할 확률은 14%이다. 브라질이 압도적인 우승 후보이다. 브라질이 우승할 확률은 33%이다”고 보도했다.

현재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졌다. 8강 대진은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프랑스 vs 잉글랜드, 브라질 vs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vs 모로코이다.

모로코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8강에 오를만한 자격을 갖춘 팀들이 올랐다는 평가이다. 이들이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축구 강국인 상대방을 꺾어야 한다. 우선 잉글랜드는 3회 연속 메이저 대회 준결승 진출을 노리지만 4강 문턱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를 만나게 됐다.

슈퍼컴퓨터에 따르면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우승할 확률은 14%이다. 프랑스의 우승확률은 11%이다. 그말인 즉 잉글랜드의 4강 진출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바라보고 있는 셈이다. 잉글랜드의 4강 진출 확률은 51%이다.

‘풋볼런던’은 “잉글랜드는 현재 미국, 웨일스, 세네갈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토너먼트 전체를 통틀어 2실점만 내줬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브라질이 크로아티아를 꺾고 4강에 오를 확률은 78%이다. 결승전으로 향할 확률은 51%, 우승 확률은 33%이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이 4강에 오른다면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승자와 맞붙게 되는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4강전에서 격돌한다면 월드컵 결승전에 버금가는 빅매치가 펼쳐질 전망이다.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은 잉글랜드와 비슷한 수준인 13%이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우승 확률은 1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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