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 이재성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열린 마인츠와 FC쾰른의 2022/23 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 1도움을 비롯해 공수 양면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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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재성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열린 마인츠와 FC쾰른의 2022/23 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마인츠는 5-0 대승을 거뒀다. 이재성은 전반 40분 스타흐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1도움을 비롯해 공수 양면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팀 동료 오니시보는 1골 1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독일 매체 ‘리가 인사이더’는 이재성을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분에 선정했다. 이 매체는 “이재성은 이날 선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패스 성공률(89%)을 기록했다. 그의 동료 오니시보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평점은 2.0이다”고 적었다.
미드필더 부분에선 프랑크푸르트의 에빔베와 린트스트롬, 도르트문트 벨링엄이 선정됐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는 벨링엄이 꼽혔다. 도르트문트는 슈투트가르트에 5-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리가 인사이더’는 “벨링엄은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도르트문트 동료 니클라스 쥘레와 라파엘 게레이로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골키퍼는 보훔의 승리를 이끈 마누엘 리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