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섭(인천유나이티드)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공격지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데다, 멀티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지난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분과 32분 득점을 기록하며 인천의 3대 1 승리에 기여했다.

'멀티골' 김보섭, K리그1 16라운드 MVP 선정

골닷컴
2023-06-06 오전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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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보섭(인천유나이티드)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 그는 공격지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데다, 멀티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 그는 지난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분과 32분 득점을 기록하며 인천의 3대 1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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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김보섭(인천유나이티드)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공격지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데다, 멀티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MVP는 김보섭이 받았다. 그는 지난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분과 32분 득점을 기록하며 인천의 3대 1 승리에 기여했다.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팀은 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4대 2로 승리를 거둔 광주FC다. 베스트 매치는 같은 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가 더비'가 선정됐다. 전북현대가 울산현대를 2-0으로 승리했다.

K리그2 13라운드 MVP는 조르지(충북청주FC)가 선정됐다. 그는 4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2대 1 승리에 기여했다. 앞서 1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수상이다.

조르지가 연속 골을 기록해 김포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둔 충북청주는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이날 양 팀은 총 슈팅 22개를 터뜨리는 등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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