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이미 협상 시작’ 뜨거운 감자 英 라이징 스타 움직였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뜨거운 감자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 “주드 벨링엄의 아버지는 이미 리버풀과 협상을 시작했다. 이적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벨링엄은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도르트문트의 주장 역할까지 수행 중이다.

벨링엄은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뛰어난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로 인해 잉글랜드의 미래, 라이징 스타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중이다.

벨링엄을 향해 빅 클럽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리버풀 역시 벨링엄 영입에 나섰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직접 지시해 미드필더 리빌딩에 착수한 것이다.

벨링엄은 다가오는 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나 새로운 행선지를 선택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빅 클럽의 관심을 받는 상황에서 우선 리버풀과 협상 테이블을 차려 본격적인 행선지 선택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