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제2의 아자르 영입이 불발된 이유는?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 토트넘은 레안드로 트로사르 영입에 나섰고 1200만 파운드(약 183억)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하지만, 2배 이상을 원하는 브라이튼 알비온에 의해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아스널 절반도 못 미쳤어’ 제2의 아자르 영입 불발 이유

스포탈코리아
2023-01-23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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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제2의 아자르 영입이 불발된 이유는?
  •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 토트넘은 레안드로 트로사르 영입에 나섰고 1200만 파운드(약 183억)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 하지만, 2배 이상을 원하는 브라이튼 알비온에 의해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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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제2의 아자르 영입이 불발된 이유는?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 “토트넘은 레안드로 트로사르 영입에 나섰고 1200만 파운드(약 183억)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하지만, 2배 이상을 원하는 브라이튼 알비온에 의해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아스널도 트로사르 영입에 열을 올렸는데 이적료로 2700만 파운드(약 413억)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제안한 금액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트로사르의 에이전트는 “2주 동안 토트넘과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아스널에서 연락이 왔고 24시간 후 합의를 마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트로사르는 1994년생의 벨기에 출신으로 헨크를 거쳐 2019년 브라이튼 알비온에 합류했다.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은 트로사르는 빠른 발과 슈팅력을 선보이면서 영국 무대에 연착륙했다. 이번 시즌 역시 17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제2의 에당 아자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트로사르는 최근 브라이튼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이적설이 탄력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격 보강을 추진하는 토트넘과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공격수 영입이 빈번히 무산됐던 아스널이 트로사르 영입전에 끼어들어 의지를 불태웠고 지난 21일 동행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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