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감독의 선임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스페인매체 토도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첼시는 파리생제르맹(PSG)과 같은 수준의 제안으로 지단 감독의 선임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지단 감독을 선임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 201억 줄게’ 지단 노리는 빅클럽 또 등장…PSG와 경쟁

스포탈코리아
2023-02-22 오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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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지네딘 지단 감독의 선임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스페인매체 토도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첼시는 파리생제르맹(PSG)과 같은 수준의 제안으로 지단 감독의 선임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지단 감독을 선임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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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의 선임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스페인매체 ‘토도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첼시는 파리생제르맹(PSG)과 같은 수준의 제안으로 지단 감독의 선임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레알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2018년에 잠시 팀을 떠나기도 했으나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라리가 우승 2회 등을 거머쥐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레알에서 떠난 이후에는 뚜렷한 행보가 없다. 지단 감독은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빅클럽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으나 실제로 부임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올시즌에도 지단 감독의 지도자 복귀설은 계속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열망하고 있는 PSG는 올여름 지단 감독의 선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 가운데 경쟁자가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지단 감독을 선임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격적인 조건까지 언급됐다. ‘토도피챠헤스’는 “첼시는 지단 감독의 선임을 위해 1,500만 유로(약 210억 원)라는 거액의 연봉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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