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이 아산시와 손잡고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없는 아울네스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오는 6월 1일(토) 김포FC와의 홈경기부터 시행되며, 경기장을 찾는 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기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충남아산FC와 아산시는 이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충남아산FC, 아산시와 함께 '일회용품 없는 아울네스트' 만든다

스포탈코리아
2025-05-30 오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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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이 아산시와 손잡고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없는 아울네스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오는 6월 1일(토) 김포FC와의 홈경기부터 시행되며, 경기장을 찾는 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기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충남아산FC와 아산시는 이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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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축구도 보고! 환경도 살리고! 다회용품 사용해요!"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이 아산시와 손잡고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없는 아울네스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친환경 캠페인은 오는 6월 1일(토) 김포FC와의 홈경기부터 시행되며, 경기장을 찾는 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기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충남아산FC와 아산시는 이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가 지난 4월 '제3회 영인산 철쭉제'에서 처음 도입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다회용기 시스템의 연장선이다. 당시 아산시는 공공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를 시범 운영해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일회용품 없는 아울네스트' 캠페인이 시행되면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매점과 푸드트럭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겨 제공된다. 팬들은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을 이용한 뒤, 경기장 내 마련된 전용 반납대에 다회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용기는 회수 및 세척 과정을 거쳐 재사용될 예정이다.

충남아산FC 홍보·마케팅팀 손혜영 사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팬들과 함께 친환경 경기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순환 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구단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FC와 아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스포츠를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진= 충남아산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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