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매체 ED의릭 엘프링크 기자는 8일(한국시간) 페리시치와PSV 에인트호번과의 계약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바르셀로나가자유계약(FA)으로 그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와는 별개로 페리시치는 3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다. 2019/20시즌 당시 이들은 분데스리가, 독일축구연맹(DFB) 포칼,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석권하며 구단 역대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했다.

'와우 페리시치!' SON, 부럽지? '36세 노익장' 바르셀로나가 부른다 '플릭 흠뻑 매료→트레블 제자 상봉 임박'

스포탈코리아
2025-06-09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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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매체 ED의릭 엘프링크 기자는 8일(한국시간) 페리시치와PSV 에인트호번과의 계약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바르셀로나가자유계약(FA)으로 그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그와는 별개로 페리시치는 3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다.
  • 2019/20시즌 당시 이들은 분데스리가, 독일축구연맹(DFB) 포칼,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석권하며 구단 역대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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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36세 이반 페리시치의 축구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바르셀로나가 그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매체 'ED'의릭 엘프링크 기자는 8일(한국시간) "페리시치와PSV 에인트호번과의 계약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바르셀로나가자유계약(FA)으로 그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페리시치 측과 바르셀로나 사이에접촉이 있었지만, 아직 구단 차원의 공식 제안은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1989년생의 크로아티아 출신의페리시치는 굵직한 빅클럽을 여러 차례 경험했다.도르트문트, 인터 밀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대활약을 펼치며 전성기를 보냈다.

대단한 유관력까지 가지고 있다.분데스리가, 세리에 A,에레디비시 가릴 것 없이 유럽 무대에서 각종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다만 지난2022/23시즌 토트넘에서44경기 출전해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손흥민과 포지션이겹치는 등 전반적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빅리그 무대 최초로 무관에 그치는 오명을 남겼다.

그와는 별개로 페리시치는 3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다.올 시즌PSV에서도35경기 출전해 16골 10도움을 작렬하며'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점은 최근 윙어 뎁스 보강에 여념이 없는 바르셀로나에 더할나위 없이 매력적인 선수였다. 산전수전 겪은 베테랑인 것을 물론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었다. 더욱이 FA로 인해 재정적인 부담이 없다는 것도 한 몫했다.

현재 이들 사이에는 매우 긍정적인기류가 흐리고 있다.엘프링크 기자는 "바르셀로나의 한지플릭 감독은 이 아이디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플릭 감독은 페리시치와 대업을 쓴 경험이 있다. 2019/20시즌 당시 이들은 분데스리가, 독일축구연맹(DFB) 포칼,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석권하며 구단 역대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했다.

당시 페리시치는35경기 출전해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플릭 감독은페리시치의 근면한 자세와 다재다능함을 두고 여러 차례 헌사를 남긴 바 있다.

사진=바르사100 스레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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