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전북현대에서 2002년생 왼발잡이 센터백 김하준을 임대 영입했다. 김하준은 188cm, 78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제공권 장악 능력과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뒷공간 수비에 강점을 보인다. 또한 빌드업 능력과 공격 본능을 겸비해 서울 이랜드의 공격 축구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셜] "승격 위해 왔다" 서울 이랜드, 전북서 센터백 김하준 임대 영입

스포탈코리아
2025-07-18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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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서울 이랜드 FC가 전북현대에서 2002년생 왼발잡이 센터백 김하준을 임대 영입했다.
  • 김하준은 188cm, 78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제공권 장악 능력과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뒷공간 수비에 강점을 보인다.
  • 또한 빌드업 능력과 공격 본능을 겸비해 서울 이랜드의 공격 축구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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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전북현대에서 2002년생 '왼발잡이 센터백' 김하준을 임대 영입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곽윤호, 오스마르, 김오규 등이 포진한 베테랑 수비진에 강민재, 아론, 김하준을 더하며 한층 안정감을 갖게 됐다.

김하준은 188cm, 78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제공권 장악 능력과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뒷공간 수비에 강점을 보인다. 또한 빌드업 능력과 공격 본능을 겸비해 서울 이랜드의 공격 축구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여의도고, 칼빈대 출신 김하준은 지난 2023년 FC안양 소속으로 프로 데뷔했다. 같은 해 17경기 1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이듬해 11경기에 나서 안양의 선두를 이끌던 중 전북으로 이적해 6경기(K리그1 4경기·플레이오프 2경기)를 뛰었다. 올 시즌 출전 기록은 1경기.

김하준은 "서울 이랜드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오래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인 팀이었고, 안양 시절부터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맞대결을 통해 정말 좋은 팀이라는 인상을 받아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벼운 마음으로 온 게 아니다. 승격을 이루기 위해 왔다. 수비수로서 안정감을 더해 팀이 더욱 공격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구단의 믿음과 팬분들의 응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 188cm 신장 바탕으로 한 제공권·빠른 속도·빌드업 능력 갖춘 왼발 센터백
- 김하준, "승격 위해 왔다…구단의 믿음과 팬들의 응원에 반드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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