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감독이이끄는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은오는 7일 6시(한국시간)미국뉴저지에위치한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스타디움에서미국과 맞붙는다. 이번 미국전은월드컵이 약 9개월남은 시점에서 개최국과 맞붙는단 점에서 단순한 평가전을 넘어 실전 모의고사가 될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뤘다. 다만 홍명보 감독은다소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왔다.

"환경적인 부분 새로워" 미국전 나서는 홍명보 감독..."꼭 승리해서 교민들께 좋은 선물할 것"

스포탈코리아
2025-09-07 오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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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명보감독이이끄는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은오는 7일 6시(한국시간)미국뉴저지에위치한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스타디움에서미국과 맞붙는다.
  • 이번 미국전은월드컵이 약 9개월남은 시점에서 개최국과 맞붙는단 점에서 단순한 평가전을 넘어 실전 모의고사가 될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뤘다.
  • 다만 홍명보 감독은다소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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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홍명보 감독이 미국전을 앞두고각오를 밝혔다.

홍명보감독이이끄는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팀은오는 7일 6시(한국시간)미국뉴저지에위치한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스타디움에서미국과 맞붙는다.

이번 미국전은월드컵이 약 9개월남은 시점에서 개최국과 맞붙는단 점에서 단순한 평가전을 넘어 실전 모의고사가 될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뤘다.

다만 홍명보 감독은다소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왔다. 실험을 거듭하고 있는 백스리 시스템과 사전 예고했던 손톱 카드를 꺼냈다.

한국은 최전방 원톱으로손흥민을 내세웠다. 2선은 이동경, 이재성,3선은 백승호, 김진규가 책임졌다. 윙백은 이태석, 설영우가 맡았다. 백스리는 김주성, 김민재, 이한범이 구성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경기 전 홍명보 감독은 중계사인 쿠팡 플레이와 인터뷰를 통해 "최종 예선을 마치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동아시안컵 이후 첫 번째 평가전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장 자체에 비도 많이 오고 환경적인 부분도 새롭게 느끼고 있다. 오늘 첫 경기고 물론 새로운 선수도 기존 선수도 있지만, 좋은 경기를 펼쳐서승리할 수 있게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늘 선발 라인업과 관련된 질문엔 "그동안 공격진을 이끌었던 선수들이 대체로 출전할 것이다. 후반에는 새로운 선수들을 투입해 공격 조합을 테스트해 볼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홍명보 감독은"미국에 사시는 많은 팬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경기장에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꼭 승리해서 교민들에게 좋은 선물 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쿠팡플레이 캡처,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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