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FC가 과거 팀의 찬란한 순간을 함께했던 주역들을 잇달아 영입하며2026시즌 비상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 경남은 지난1일(목),윤일록·이범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 경남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두 선수가 어느덧 베테랑이 되어 친정팀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팬들은낭만이라는 표현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경남FC가 과거 팀의 찬란한 순간을 함께했던 주역들을 잇달아 영입하며2026시즌 비상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경남은 지난1일(목),윤일록·이범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두 선수 모두 경남에서 프로 커리어의 중요한 시기를 경험한 인연 깊은 자원들로,친정팀 복귀 소식은 팬들에게 반가움과 기대를 동시에 안겼다.
윤일록은 경남FC산하 유스팀인 진주고를 졸업한 뒤2011시즌 곧바로K리그에 데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신인답지 않은 공격적이고 주도적인 플레이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후 서울,제주,울산,강원은 물론 요코하마와 몽펠리에 등 국내외무대를 거치며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이범수 역시 경남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선수다. 2017시즌 경남에 입단해 첫해에K리그 챌린지(現K리그2)우승과 다이렉트 승격에 기여했고, 2018시즌에는K리그 클래식(現K리그1)준우승을 함께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경남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두 선수가 어느덧 베테랑이 되어 친정팀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팬들은'낭만'이라는 표현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특히,태어난 곳으로 회귀하는 특성에 빗대'연어'라는 신조어가 자연스럽게 회자되며,복귀 자체가 하나의 서사가 됐다.
지난3일(토),경남은 윤일록·이범수를 포함해 약3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신규 영입 선수들이 대거 합류한 첫 공식 일정에서 두 선수는 빠르게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팀 적응에 나섰다.
한편,경남FC는 이달 중순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2026시즌 도약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경남FC
- 황금기의 기억 품고 돌아온 윤일록·이범수의 합류로 뜨거워진 경남 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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