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선수 신분으로는 바르셀로나에 복귀하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다.
- 스페인 매체 라디오CAT는 27일(한국시간) 메시의 측근들이 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후보들에게 선수로서의 복귀 의사는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하지만 정작 메시 본인은 선수로서의 복귀에는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복귀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선수 신분으로는 바르셀로나에 복귀하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다.
스페인 매체 '라디오CAT'는 27일(한국시간) "메시의 측근들이 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후보들에게 선수로서의 복귀 의사는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안 라포르타를 비롯한 여러 후보들은 공개 석상에서 메시를 위한 헌정 행사, 고별 경기, 명예직 부여 등 다양한 '복귀 시나리오'를 언급해왔다.

그러나 메시 측은 선을 그었다. 매체는 "복귀가 이뤄지더라도 선수로 다시 뛰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도"향후 다른 형태의 역할로 구단과 인연을 이어갈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라고 전했다.
이로써 메시가 선수로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뛰는 장면은 볼 수 없게 됐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그 자체를 상징하는 존재다. 라 마시아 출신인 그는 1군에서 통산 778경기 672골 303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에 전무후무한 족적을 남겼다. 라리가 10회,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등 수많은 영광의 순간 중심에는 언제나 메시가 있었다.
하지만 2021년 여름, 극심한 재정난 속에서 바르셀로나는 결국 그를 붙잡지 못했다.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고한 메시는 "언젠가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에서 58경기 22골 30도움을 기록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현재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MLS컵 우승을 이끌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팬들은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를 꿈꿔왔다. 특히 이번 회장 선거와 맞물려 후보들이 메시의 상징적 귀환을 언급하면서 기대감은 다시 커졌다.
하지만 정작 메시 본인은 선수로서의 복귀에는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복귀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셜] '흥부듀오 포에버'…"팀 떠나고 싶어" 부앙가, 손흥민 패스 받더니 마음 바뀌었다! LAFC와 2028년까지 재계약 "연장 옵션 포함"](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6/02/26/2025052909553006267_1859303_3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