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경질된후벵 아모림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막대한 보상금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7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가 지난달 경질된 이후 맨유로부터 최대 1,590만 파운드(약 308억 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해 리그에 전념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지만,시즌 전반기 내내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고,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구단 최저 승률 및 경기당 승점으로 기록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경질된후벵 아모림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막대한 보상금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7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가 지난달 경질된 이후 맨유로부터 최대 1,590만 파운드(약 308억 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스포르팅 CP에서 프리메이라리가 2연패를 이끌며 차세대 명장으로 평가받았던 아모림 감독은2024년 11월, 에릭 텐하흐 체제 붕괴 이후 위기에 빠진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2024/25)은 아쉬움이 남았다. 프리미어리그 15위에 그쳤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탈락, 유럽축구연맹(UEFA) 준우승에 머물렀다. 다만 시즌 도중 부임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구단 역시 그를 전폭 지원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베냐민 셰슈코 등을 영입하며 힘을 실어줬다.
그럼에도 반등은 없었다.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해 리그에 전념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지만,시즌 전반기 내내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고,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구단 최저 승률 및 경기당 승점으로 기록했다.

결국 보다 못한 구단의 수뇌부는 지난달 5일 아모림 감독의경질을 발표, 마이클 캐릭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아모림 감독은성적 부진 속에 쫓겨나는 모양새가 됐지만,재정적 보상은 상당할 전망이다. 매체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 제출된 공시 자료에는 아모림 감독과 코치진 정리에 따른 총비용이 최대 1,590만 파운드에 달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이는 경질 당시 지급된 것으로 알려진 위약금 1,000만 파운드(약 193억 원)보다 590만 파운드(약 114억 원)가 더 많은 금액이다.
우선 해당 금액은상한선으로,아모림 감독이일정 기간 내 새 직장을 구할 경우 등 여러 조건에 따라 실제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기브미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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