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트릭 도르구의 복귀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대표팀 감독 브리안 리머가 도르구의 3월 A매치 휴식기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덴마크는 물론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쳐야 하는 맨유에게도 큰도움이될 전망이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패트릭 도르구의 복귀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대표팀 감독 브리안 리머가 도르구의 3월 A매치 휴식기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맨유에 큰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머감독은 3월 27일 열리는 북마케도니아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경기에 맞춰 도르구가 복귀할 수 있도록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리머감독은 "도르구는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으며 4월까지 결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선수는 복귀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며 "지금 훈련장에서 재활에 매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시 동료들과 경쟁하고 경기에 나서기 위함이다. 가능성이 존재하는 한 나는 그 꿈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당초 도르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10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복귀 시점도 4월 중순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복귀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졌다. 선수 본인이 재활에 열을 올리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도르구의 조기 복귀는 덴마크와 맨유 모두에게 희소식이다. 그는 부상 이탈 전까지 팀 내에서 가장 경기력이 좋았던 선수중 한명이었기 때문이다.
본래 왼쪽 윙백 자원이었던 도르구는 최근 사실상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공격 기여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24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왕성한 활동량과 공수 기여도를 동시에 보여줬다.
끊임없는 압박과 헌신적인 움직임은 같은등번호 13번을 달았던 박지성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특히 캐릭 감독 체제 초반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상대로 연속 선발 출전해 두 경기 모두 득점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아스널전 후반 34분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다만 예상보다 빠른 복귀가 현실이 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덴마크는 물론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쳐야 하는 맨유에게도 큰도움이될 전망이다.
사진=SportsJOE,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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