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대륙최강자를 가리는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손흥민을 등에 업고 마침내 한을 풀 수 있을까. 이들은 디펜딩 챔피언인터 마이애미 CF를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3-0 완파했고, 2026 CONCACAF챔피언스컵에서도 레알 CD 에스파냐를 상대로 1·2차전 합계 7-1 대승을 거두며 16강에 안착했다. 특히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조합, 이른바 흥부 듀오를 핵심 변수로 꼽으며,부앙가는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며, 손흥민과의 조합은 파괴력과 리더십을 동시에 갖췄다고 평가했다.

'결승 문턱서 좌절!' 3번 눈물 흘린 LAFC, 손흥민 업고 챔피언스컵 '한' 풀 수 있을까...MLS 사무국, "마지막 단계 넘을 준비됐다"

스포탈코리아
2026-02-27 오후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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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북중미 대륙최강자를 가리는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손흥민을 등에 업고 마침내 한을 풀 수 있을까.
  • 이들은 디펜딩 챔피언인터 마이애미 CF를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3-0 완파했고, 2026 CONCACAF챔피언스컵에서도 레알 CD 에스파냐를 상대로 1·2차전 합계 7-1 대승을 거두며 16강에 안착했다.
  • 특히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조합, 이른바 흥부 듀오를 핵심 변수로 꼽으며,부앙가는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며, 손흥민과의 조합은 파괴력과 리더십을 동시에 갖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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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북중미 대륙최강자를 가리는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손흥민을 등에 업고 마침내 한을 풀 수 있을까.

LAFC는 올 시즌안정적인 출발을끊었다. 이들은 '디펜딩 챔피언'인터 마이애미 CF를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3-0 완파했고, 2026 CONCACAF챔피언스컵에서도 레알 CD 에스파냐를 상대로 1·2차전 합계 7-1 대승을 거두며 16강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고배를 마셨던 LAFC는이제,명실상부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MLS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LAFC를 유력한 강자로 꼽으면서도"동시에 풀어야 할 숙제를 안고 있다"고 짚었다.

그들이 지적한 미완의 과제는 바로 CONCACAF 챔피언스컵 우승. LAFC는 MLS컵(2022), 서포터스 실드(2019·2022), US 오픈컵(2024)을 차지하며 미국 무대 정상에 올랐지만, 북중미 대륙 최강을 가리는 CONCACAF 무대에서는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실제LAFC는 MLS 진출 2년 차였던 2020시즌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클루브 아메리카를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티그레스 UANL에 1-2로 패했다.

이듬해 설욕을 다짐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2021시즌 MLS에서 9위에 머물며도전장조차 내밀지 못했다.

2022시즌에는 동·서부 통합 최다 승점(67)을 기록하며 LAFC가 서포터스 실드를 들어 올렸지만, 정작 CONCACAF 챔피언스컵결승에서는 클루브 레온에 합산 1-3으로 패하며 또 한 번 문턱에서 좌절했다.

설상가상 지난 시즌에는 8강에서 인터 마이애미 CF를 만나 1차전 1-0 승리를 거뒀지만, 2차전에서 1-3으로 무너지며 탈락의 쓴맛을 봤다.

이 같은 이력은 LAFC의약점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MLS 사무국은 올 시즌은 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조합, 이른바 '흥부 듀오'를 핵심 변수로 꼽으며,"부앙가는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이며, 손흥민과의 조합은 파괴력과 리더십을 동시에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 수석코치 출신이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점에 대해 "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도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스테픈 유스타키오, 타일러 보이드, 앤드루 모란 등의 영입으로 전력의 확장성까지 확보했다는 분석을 내렸다.

이에 MLS 사무국은 "2026년의 차이는 단순한 좋은 출발이 아니라 구조와 확신을 갖춘 출발이라는 점"이라며 "완벽한 시작은 이미 보여줬다. 이제 필요한 것은 트로피로 마무리하는 일이다. 이번에는 LAFC가 그 마지막 단계를 넘어설 준비가 된 듯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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