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과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 부상으로 이탈했던 중원의 핵심 스테픈 유스타키오가복귀를 목전에 두고 있다.
- 유스타키오 역시회복을 위해 원 소속팀인 FC 포르투로 돌아가 재활과 훈련에 매진했고, 이젠 복귀를 코앞에 두게 됐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과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중원의 핵심' 스테픈 유스타키오가복귀를 목전에 두고 있다.
LAFC 소식에 정통한 조쉬 그로스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체 'LA 데일리뉴스'를 통해 스테픈유스타키오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유스타키오는 지난달 FC 댈러스전(1-0 승) 도중 드류 피셔 주심과 동선이 겹쳐 충돌하며 다리 부상을 입었다. 당초 해당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기에단순한 타박상 정도로 여겨졌으나, 예상보다 상태가 심각해져8경기연속으로 결장 중이다.
특히 LAFC에서의 재활 과정 중 문제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캐나다 국가대표팀의 제시 마치 감독은 3월 A매치 명단 발표 당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재활 중 진행된 딥티슈 마사지(심부 근육과 근막을 강하게 자극하는 치료)로 인해 해당 부위가 파열되고 혈종이 발생했다. 당초 단순 타박상으로 여겨졌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게 악화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LAFC 입장에서 다소 난처한 상황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유스타키오는 올 시즌 팀에 입단하자마자 단숨에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 그가 출전한 경기에서 LAFC는 5전 전승을 기록했고, 득실차에서도 13-1로 상대를 완벽하게 압도했다. 특히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등 전방 공격수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며 알토란 같은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LAFC는이탈한 동안 마티외 슈아니에르, 마크 델가도 등 기존 자원들을 적절히 활용하며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유스타키오 역시회복을 위해 원 소속팀인 FC 포르투로 돌아가 재활과 훈련에 매진했고, 이젠 복귀를 코앞에 두게 됐다.
그로스 기자는 "유스타키오는LAFC가 거둔 그간의 성공적인 행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준비를 마친 그는 이미 LA로 날아와 퍼포먼스 센터에서 팀 동료들과 합류했다. 오는 20일에는 BMO 스타디움에서 경기(산호세 어스퀘이크)를 관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유스타키오는 팀 훈련을 100%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몸상태를 갖췄다"며"이제 공을 가지고 훈련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일만 남았다. 다음 주쯤에는 경기장에서 뛰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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